장성 성당
개요
장성성당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있는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 성당이다. 1961년 8월 12일 상동 본당 관할의 장성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며 설립되었고, 주보성인은 성 요셉이다. 원주교구는 이 성당을 ‘노동자의 주보 성 요셉 성당’으로 소개하며 석포·철암 공소를 관할한다.
역사
〔전교의 시작과 공소 시대〕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장성 지역의 전교는 1947년 11월 강릉(현 임당동) 본당 9대 주임 헤이워드 신부가 이 지역에서 가을 판공성사를 집행하면서 시작되었다. 강릉 본당 관할이던 장성 공소는 1959년 1월 영월 본당 관할의 상동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상동 본당 관할로 이관되었다. 당시 상동 본당 주임 이영섭 신부가 매월 장성 공소를 방문해 성사를 집행한 결과 장성 지역의 교세가 증가했다고 대사전은 적는다.
〔성당 건립과 본당 승격〕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장성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1960년 4월 대한석탄공사 부지에 성당을 짓기 시작해 11월 120평 규모의 성당과 32평의 사제관을 완공했다. 1961년 8월 12일 장성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어 초대 주임으로 이영섭 신부가 부임했고 10월에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1962년 3월 대한석탄공사와 임대차를 체결해 성당 부지 840평을 매입했으며, 8월에는 본당에 태백신용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원주교구 편입과 황지 본당 분가〕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1964년 4월 본당 운영회를 조직했고, 1965년 3월 원주교구가 춘천교구에서 분리·설립됨에 따라 장성 본당은 신설된 원주교구에 속하게 되었다. 1966년 10월 황지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어 신자 444명을 새 본당에 이관했고 11월에 수녀원을 준공했다. 1977년 2월에는 풍곡 공소를 황지 본당으로 이관했고, 같은 해 6월 대현 공소 강당(24평)과 성모상을 건립했다.
〔시설 확충〕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2대 주임 심근섭 신부가 1968년 3월 본당 사목회를 발족시켰고, 3대 주임 최창규 신부는 1969년 10월 성당 수리와 전면 축대 공사를 시행하고 1972년 1월 본당의 자립 예산을 책정했다. 9대 주임 장석윤 신부 때인 1986년 9월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고 12월에 유치원을 설립했으며, 1987년 9월 성당 부지 141평을 추가로 매입하고 1988년 10월 교육관(65평)을 완공해 축복식을 거행했다. 10대 주임 홍랑표 신부는 1993년 10월 교육관을 2층으로 증축(75평)하고 1994년 5월 수녀원을 증축·개보수해 본당 사무실과 유치원으로 활용했다. 11대 주임 조규남 신부는 1997년 10월 12일 성당 내부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철암 공소 재건과 구호 활동〕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12대 주임 박흥준 신부는 부임 직후인 1999년 3월 24일 7년간 공백이던 철암 공소를 재건했다. 2002년 9월 19일부터는 철암 공소가 그해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자, 매주 목요일 전 신자가 일주일 동안 마련한 1인분의 쌀과 반찬을 수해 피해 신자에게 전달하는 ‘수저 하나 더 놓기 운동’을 전개했다.
〔교세와 역대 주임〕 한국가톨릭대사전이 적은 관할 구역은 태백시 장성동·문곡소도동·철암동·구문소동과 경북 봉화군 석포면, 관할 공소는 석포·철암이다. 교세는 1967년 828명, 1972년 798명, 1979년 977명, 1985년 1,190명, 1990년 1,610명, 1995년 1,584명, 2001년 1,618명이다. 역대 주임은 초대 이영섭 프란치스코 사베리오(1961.8~1968.2), 2대 심근섭 베네딕도(1968.2~1969.5), 3대 최창규 바르톨로메오(1969.5~1972.5), 4대 김종태 안드레아(1972.5~1973.11), 5대 이대식 야고보(1973.11~1976.4), 6대 이흥근 마르코(1976.4~1979.3), 7대 이병돈 요한 보스코(1979.3~1982.5), 8대 곽호인 베드로(1982.5~1985.6), 9대 장석윤 비오(1985.6~1990.8), 10대 홍랑표 펠릭스(1990.8~1995.2), 11대 조규남 구니베르토(1995.2~1999.2), 12대 박흥준 요아킴(1999.2~2003.1), 13대 박순신 프란치스코 사베리오(2003.1~)이다.
〔현재 공소〕 원주교구 본당 안내 페이지는 이 성당을 ‘천주교 장성성당, 노동자의 주보 성 요셉 성당’으로 소개하며 공소로 석포공소와 철암공소를 둔다고 적는다.
건축과 공간
〔문화유산 지정 추진〕 2026년 7월 태백시와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태백 장성성당 강원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7월 3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고 뉴스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성성당은 1960년대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태백에서 광부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 기원을 돕는 탄광촌 신앙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고, 원주교구 태백지구의 성당들(장성·황지·고한·사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준공 당시의 건축 형태를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여진천 신부(원주교구 단양성당)가 「태백 장성성당의 설립과 운영」, 최종미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태백 장성성당의 건축과 문화유산적 가치 고찰」, 김보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문위원이 「태백 장성성당의 문화유산적 활용방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예고되었다.
관련 장소와 인물
- 상동 본당: 장성 공소를 1959년 관할하다가 1961년 장성 본당으로 승격시킨 모본당이다. 현재는 폐쇄되었다(한국가톨릭대사전).
- 황지성당: 1966년 10월 황지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어 장성 본당에서 분리된 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 석포공소·철암공소: 장성 본당 관할 공소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원주교구).
참고자료 및 출처
- 한국교회사연구소, 한국가톨릭대사전 “장성 본당”(10권, 원주교구 소속 항목). 전교 시작, 본당 승격, 황지 분가, 시설 확충, 교세, 역대 주임.
https://encyclopedia.catholic.or.kr/entry/5345 - 천주교 원주교구, 본당 “천주교 장성성당”(태백지구). 주보 성 요셉, 석포·철암 공소.
http://www.wjcatholic.or.kr/parish/view?ca=%ED%83%9C%EB%B0%B1%EC%A7%80%EA%B5%AC&wm_id=42 - 뉴스로, “「태백 장성성당 강원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2026.7.28). 등록문화유산 지정 추진과 학술대회 발표 주제.
https://www.newsro.kr/articles/1852650
문서 정보
- 문서 크기
- 7,456 바이트
- 판 수
- 1
- 기여자
- 1명
- 만들어진 날
- 2026년 10월 18일 21:44
- 마지막 수정
- 2026년 10월 18일 21:44
- 본문 연결
- 0개
- 출처 링크
- 3개 · 제출 출처 있음
- 작성 상태
- 보완 권장
- 장소 ID
309b85dc-1365-4a5c-a083-f151fa39c33e- 고정 주소
- https://missamap.com/ko/kr/wonju-jangseong-catholic-church/wiki/
- 인용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장성 성당",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8일 21:44. https://missamap.com/ko/kr/wonju-jangseong-catholic-church/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