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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장성 성당은 원주교구 태백지구에 속한 가톨릭 본당으로, 태백시 장성동·구문소동·철암동과 문곡소도동 일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부를 사목한다. 주보성인은 노동자의 주보 성 요셉이며, 현재 두 곳의 공소를 두고 있다.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공동체도 함께하며, 산간과 광산 지역을 아우르는 넓은 생활권의 신앙 공동체를 연결한다.

장성은 태백 탄광 지역의 형성과 변화 속에서 성장해 온 본당이라는 지역적 성격이 뚜렷하다. 본당 성당은 미사와 성사, 교리와 공동체 활동의 중심인 동시에 떨어져 있는 공소와 주변 지역 신자들을 잇는 사목 거점이다. 현재의 장성본당을 이해할 때에는 한 건물만이 아니라 태백 남부와 석포 일대를 함께 돌보는 지역 본당이라는 역할, 그리고 노동 현장과 밀접했던 지역 사회 속에서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어 왔다는 배경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와 유래

장성 지역의 가톨릭 전교는 1947년 11월 강릉본당의 헤이워드 신부가 이 지역에서 가을 판공성사를 집행한 데서 본격적인 출발점을 찾을 수 있다. 이후 장성공소가 형성되어 강릉본당 관할을 받았고, 1959년 상동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자 장성공소도 상동본당 관할로 옮겨졌다. 상동본당 주임 이영섭 신부가 매월 장성을 방문해 성사를 집행하면서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 커졌다.

교세가 증가하자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다. 1960년 4월 대한석탄공사 부지에 성당 건축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 성당과 사제관을 완공했다. 이 과정은 탄광을 중심으로 형성된 장성 지역 사회와 본당의 성장이 긴밀하게 맞물려 있었음을 보여 준다.

1961년 8월 12일 장성공소는 정식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이영섭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다. 같은 해 10월 성당 봉헌식이 거행되었으며, 이듬해에는 대한석탄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성당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태백 지역의 교세가 성장하면서 장성본당에서 새로운 사목 공동체가 분리되고 공소 관할도 조정되었다. 현재 장성본당이 태백 남부와 석포면 일부를 잇는 본당으로 남아 있는 것은 이 광산촌 선교의 흐름이 지역 사목 구조로 이어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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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http://www.w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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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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