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동 성당
개요
단대동성당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당이다. 1976년 10월 5일 수진동 본당에서 분리·설립되었으며, 광주대단지가 형성되던 시기에 성골롬반외방선교회가 성당 건축과 본당 사목을 맡아 시작되었다. 주보성인은 아기 예수의 소화 데레사이다.
역사
〔배경〕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1969년 4월부터 서울 시내에서 강제 철거된 무허가 건물 5만여 채의 주민들이 남한산성 서남방 계곡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단대리와 수진리 일대로 집단 이주했고, 뒤이어 이 지역에 광주대단지(성남단지)가 형성되어 인구가 늘기 시작했다. 교구는 수진동 본당(당시 성남 본당) 관내의 신자 수가 급증하자 사목 방침의 일환으로 성남에 제2의 본당을 설립하기로 계획하고, 1974년 5월 단대3동 769번지(현 본당 소재지)에 성당 부지 938평을 매입했다. 디지털성남문화대전도 광주대단지가 형성되고 산업공단이 들어서면서 인구와 천주교 신자가 늘어나자 수원교구가 1976년 10월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 성당의 건축과 본당 사목을 위임하면서 단대동성당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적는다.
〔본당 설립과 성당 건축〕 대사전에 따르면 1976년 9월 골롬반 외방선교회의 지원으로 건축 공사를 시작하던 중 그해 10월 5일 본당으로 설립되어 골롬반 외방선교회에 성당 건축과 본당 사목이 위임되었다. 1976년 11월 4일에는 성당 1층 골조 공사를 완공하고 첫 미사를 봉헌했다. 이 1차 공사로 완공된 건물은 성당과 교리실, 수녀원 등 117평과 사제관(30평), 기타 부대 시설(15평)이었다. 같은 해 12월 인보 성체 수도회 분원이 설치되어 사목에 협력하기 시작했고, 1978년 성당 증축 공사에 착수해 8월 15일 증축된 2층 성당을 봉헌했다. 1979년 5월 1층 옛 성당을 교리실로 개수했고, 6월 6일 김남수 주교 주례로 성당 낙성식 및 봉헌식을 거행했다. 1983년 10월 사제관을 증축하고 1984년 6월 수녀원을 개수했으며, 1991년 1월 성당 증축 공사를 재개해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증축 규모는 성당 206평(기존 성당에 연결), 성가대석 28평, 수녀원 34평이었다. 1992년 10월에는 기존 사제관을 철거하고 3층 건물(114평)로 신축했다.
〔분가〕 대사전에 따르면 단대동 본당은 1978년 2월 상대원동 1753번지에 성당 부지 360평을 매입해 1979년 6월 상대원 본당을, 1984년 9월에는 신흥동 본당을 각각 분가시켰다. 디지털성남문화대전은 1979년 6월 30일 상대원성당이 분리 신설되면서 1,031명의 신자가 상대원성당으로 이적했고, 1984년 9월 6일 성남 지역 다섯 번째 본당인 신흥동성당이 설립되어 964명의 신자가 신흥동성당으로 분리되어 나갔다고 적는다.
〔성장과 활동〕 대사전에 따르면 초창기에는 성당 건축과 전입 신자의 교적 정리에 주력하던 본당은 1980년대 들어 신자 재교육과 사목 협의회, 신심 단체, 반 조직 등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반 조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15개 구역별로 조직한 전교회의 활동으로 연평균 400명의 영세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산 동네에 있고 신자 대부분이 공장 근로자인데도 1984년 이래 생활비 보조, 의료비 보조, 학자금 보조, 타 본당 보조 등의 사회복지비가 본당 예산의 10%를 차지했고, 1987년 4월에는 농촌 본당인 도척 본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합동 피정, 농산물 직거래 등으로 교류했다. 디지털성남문화대전은 1982년 12월 본당 주임이던 하재별 신부가 인간계발연구원을 설립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나 가정불화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상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본당이 1984년 이래 본당 예산의 10%를 지역사회 복지비로 지출하며 성당을 지역사회의 결혼식장으로도 개방하는 등 나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적는다. 대사전은 편찬 당시 교세에 비해 대지와 성당 시설이 협소해 본당 신설을 통한 신자 분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적는다.
〔역대 주임 신부와 교세〕 한국가톨릭대사전이 적은 역대 신부는 초대 매니언(F. Mannion, 명) 프란치스코(1976.10~1978.11), 2대 브라질(Sean Brazil, 진) 요한(1978.11~1982.4), 3대 하재별 미카엘(1982.4~1992.2), 4대 임충승 시몬(1992.2~)이다. 디지털성남문화대전은 제9대 이용기(안드레아) 신부(2011.8.30~2015.12.15), 제10대 함문주(베드로) 신부(2015.12.15~2020.6.16), 제11대 이규성(요셉) 신부(2020.6.16~2022.12.20)를 거쳐 2022년 12월 20일 제12대 김길민(크리스토플) 신부가 부임했고, 2024년 기준 주임신부가 김길민 신부라고 적는다. 대사전의 교세는 1976년 2,404명, 1980년 3,275명, 1985년 4,613명, 1990년 7,651명, 1993년 9,184명이다. 관할 구역은 대사전이 중원구 금광1·2동, 은행1·2동, 중동 일부와 수정구 단대동·양지동 전 지역으로, 문화대전이 2024년 기준 중원구 금광1동·금광2동·은행동·중앙동과 수정구 단대동으로 적는다.
관련 장소와 인물
- 수진동 본당: 단대동 본당의 모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디지털성남문화대전).
- 상대원 본당(1979)·신흥동 본당(1984): 단대동 본당에서 분가한 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 도척 본당: 1987년 4월 단대동 본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 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 성골롬반외방선교회: 1976년 수원교구로부터 단대동성당의 건축과 본당 사목을 위임받았다(디지털성남문화대전, 한국가톨릭대사전).
참고자료 및 출처
- 한국교회사연구소, 한국가톨릭대사전 “단대동 본당”. 설립 배경과 1976년 본당 설립, 성당 건축과 증축, 분가, 사회복지·자매결연, 역대 신부, 교세.
https://encyclopedia.catholic.or.kr/entry/1204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성남문화대전 “단대동성당”(집필 윤용복·조남두). 1976년 설립, 상대원·신흥동 분리와 이적 신자 수, 하재별 신부의 인간계발연구원, 역대 신부, 현황.
https://seongnam.grandculture.net/seongnam/toc/GC00100623
문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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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6일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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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단대동 성당",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6일 22:48. https://missamap.com/ko/kr/suwon-dandaedong-catholic-church/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