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성당

목차
  1. 개요
  2. 역사
  3. 관련 장소와 인물
  4. 참고자료 및 출처

개요

온천성당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으로, 1958년 5월 29일 동래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온천장본당이라 불렀으며, 수호성인은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이다.

역사

〔본당 설립〕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온천동 본당 설정의 준비가 1957년 7월 동래구 부곡동의 가르멜 수녀원 지도 신부로 부임한 윤예원 신부에 의해 구체화되었다고 설명한다. 윤예원 신부는 동래본당 관할의 온천동 일대에 흩어져 사는 신자들을 위해 별도의 성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당시 부곡동 지역에 지급되던 가톨릭 구제회의 구호품 일부를 팔아 온천동 240번지의 사찰을 매입했다. 이듬해 5월 온천본당이 설립되면서 윤예원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다. 부산역사문화대전도 1958년 5월 29일 동래성당에서 분리된 온천성당이 설립되어 윤예원(도마)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임명되었다고 적는다. 사찰의 매입 시기는 출처마다 다르게 서술되어, 부산역사문화대전은 윤예원 신부가 1959년 4월에 일본인 소유 사찰을 매입해 개수하고 성당으로 사용했다고 적는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윤 신부가 매입한 사찰을 개수해 임시 성당으로 쓰다가 전임되었다고 적는다.

〔성전 건립과 수도회〕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2대 주임 박동준 신부는 여러 단체를 조직하고 ‘온천장 신용 협동 조합’을 설립했으며, 임시 성당이 좁아 1964년 8월 공사를 시작해 1966년 4월 3층 규모의 성당(343평)을 완공했다. 1966년 3월에는 인보 성체 수도회 분원을 마련하고 데레사 유치원을 개원했으나, 8월 유치원 운영을 돕던 인보 성체 수도회가 철수하자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회 분원을 마련했다. 부산역사문화대전은 1966년 4월 현대식 성당을 준공하면서 유치원 인가를 받고 수녀원도 지었다고 적는다. 3대 주임 김경우 신부는 구역장 제도를 신설하고 본당 주보를 창간했다.

〔분가와 발전〕 8대 주임 안달원 신부 재임기인 1973년 11월 동상동(현 서동)본당을, 이듬해 11월 금정본당을 분리했다(한국가톨릭대사전). 9대 주임 김남수 신부는 공동체 묵상회와 성령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성서 읽기 운동과 십일조 헌금 바치기 운동을 전개했다. 10대 주임 손덕만 신부는 1981년 8월 강당, 교리실, 수녀원으로 쓸 3층 건물(203평)을 완공하고 축복식을 거행했으며, 부곡본당 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1984년 2월 291평의 부지를 매입했다. 12대 주임 박유식 신부는 1987년 4월 성당 인접 대지 1,749평을 매입하고 이듬해 5월 성당 입구 쪽 대지 180평을 매입했으며, 1988년 7월 부곡성당을 분리하면서 540세대 1,316명의 교적을 이관했다. 13대 주임 정환국 신부는 교적을 전산화하기 시작했고 1989년 491세대 1,536명의 교적을 부곡본당에 추가로 이관했으며, 1993년 5월 무료 급식소 ‘소화의 집’을 마련하고 1994년 5월 인근 광혜병원에 이동 문고를 설치했다. 부산역사문화대전은 온천성당에서 서동성당, 금정성당, 웅상성당이 분리되어 나갔다고 적는다.

〔증개축〕 부산역사문화대전은 1997년 7월 성당을 증개축했다고 적는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14대 주임 박승원 신부가 1995년 8월 사제관으로 쓰기 위해 성당 인근 2층 건물(60평)을 매입했고, 1997년 6월 오래된 성당을 개축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한 뒤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지붕을 전면 개수했으며, 7월부터는 박순호(프란치스코)가 기증한 인근 4층 건물(133평)을 교리실과 수녀원으로 쓰고 있다고 적는다. 15대 주임 이옥군 신부는 성지 순례, 가두 선교단 등 사목 활동을 전개하고 2001년 8월 교육관 건립을 위해 온천1동 241-4~5번지의 대지(98평)를 매입했다.

〔교세와 현황〕 교세는 1958년 471명, 1961년 1,178명, 1964년 1,200명, 1974년 3,172명, 1983년 5,186명, 1989년 5,897명, 1993년 5,662명, 2000년 5,443명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부산역사문화대전은 온천성당이 1970~80년대 동래구에서 동래성당과 더불어 지역 복음화에 앞장섰고 1990년대에 다소 주춤했으나 2000년대 들어 다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무료 급식소 ‘소화의 집’과 노인 대학 ‘소화 대학’을 운영한다고 적는다. 2013년 현재 교우 수는 6,415명, 대지 면적은 2,960㎡, 건물 면적은 2,420㎡이며 주요 건물은 성당·사제관·수녀원이다.

관련 장소와 인물

  • 관할 구역(한국가톨릭대사전): 온천1·2동 전 지역과 명륜2동, 장전2·3동, 금성동 일부 지역이다.
  • 동래본당: 온천본당이 분리되어 나온 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부산역사문화대전).
  • 서동성당(옛 동상동), 금정성당, 부곡성당, 웅상성당: 온천성당에서 분리된 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부산역사문화대전).
  • 윤예원(토마스) 신부: 가르멜 수녀원 지도 신부로 부임해 온천본당 설립을 준비한 초대 주임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부산역사문화대전).
  • 역대 주임신부(한국가톨릭대사전, 2000년 서술 기준): 초대 윤예원(토마스), 2대 박동준(마티아), 3대 김경우(알렉시오), 4대 이철우(바오로), 5대 백응복(스테파노), 6대 변창지(마태오), 7대 이홍기(요한), 8대 안달원(베드로), 9대 김남수(루가), 10대 손덕만(토마스), 11대 홍형표(암브로시오), 12대 박유식(안드레아), 13대 정환국(알로이시오), 14대 박승원(니코메데스), 15대 이옥군(타데오).

참고자료 및 출처

  1.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산역사문화대전 “온천성당”. 본당 설립(1958.5.29.), 성당 준공(1966), 증개축(1997), 분가, 2013년 현황.
    https://www.grandculture.net/busan/toc/GC04215972
  2. 한국가톨릭대사전, “온천 본당”(9권). 설립 과정, 성전 건립, 분가, 역대 신부, 교세 통계, 개축.
    https://encyclopedia.catholic.or.kr/entry/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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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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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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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온천 성당",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6일 13:17. https://missamap.com/ko/kr/busan-oncheon-catholic-church/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