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주교좌 성당

목차
  1. 개요
  2. 역사
  3. 건축과 공간
  4. 신앙적 의미와 방문 맥락
  5. 관련 장소와 인물
  6. 참고자료 및 출처

개요

전주 중앙 주교좌성당은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의 주교좌성당이다. 1947년 11월 1일 설립되었고, 1956년에 현재의 성당이 완공되었으며 이듬해인 1957년부터 교구의 주교좌 본당이 되었다. 2026년 4월 국가유산청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역사

전주교구 본당 안내에 따르면 중앙본당의 설립일은 1947년 11월 1일이고 주보는 예수 성심이다. 가톨릭신문은 이 성당이 1950년대 지역의 신자가 늘면서 건립을 시작해 1956년 완공되었고 이듬해 교구 주교좌성당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한다. 전주시는 2026년 1월 보도자료에서 1956년 완공된 이 성당이 1957년부터 전주 전동성당을 대신해 전주교구의 주교좌 본당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교구의 교구사 자료는 주교좌 지정 경위를 다음과 같이 적는다. 전주지목구가 1957년 1월 21일 대목구로 승격되고 1월 26일 김현배 신부가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김현배 주교는 1957년 5월 21일 중앙성당에서 주교 서품식을 갖고 그 성당을 「주교좌 본당」으로 정했다. 같은 자료는 감목대리구 때부터 교구장이 전동본당 사제관을 사용해 왔다고 설명한다.

연합뉴스는 국가유산청의 설명을 인용해 1956년 건립된 전주 중앙성당이 국내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서 그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성당이 건축적 가치뿐 아니라 1960년대부터 인권·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되면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과 공간

가톨릭신문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당 내부에는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독특한 목조 트러스(지붕틀)를 활용해 넓은 미사 공간을 확보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를 당시의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으로 보고 앞서 등록된 다른 성당 건축과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성당은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 김성근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고 최초의 설계 도면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주교구 보도자료에 따르면 성당 건물은 말뚝지정과 쌍대공 기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계 도면 7면은 2025년 2월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가 전주 한지로 복본했다고 밝혔다. 이 도면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기록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딕 양식의 독특한 건축 구조가 교회사·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전라북도 도 등록문화재 제9호에 등록되었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1월 5일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며 30일간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고, 4월 6일 등록 사실을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붕의 목조 트러스, 종탑 상부의 벽돌 조적 기법,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원형 창호 및 출입문, 인조석 물갈기 마감을 반드시 보존해야 할 필수 보존 요소로 권고했으며, 연합뉴스는 주요 구조물 4곳을 필수보존요소로 지정했다고 전한다. 본당은 그동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등기를 설정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신앙적 의미와 방문 맥락

중앙성당은 전주교구 1지구에 속하며 전주 서노송동, 진북동, 인후1·2가 일부, 태평동, 중노송동, 고사동, 경원동, 중앙동 일부 지역을 관할한다. 전주교구는 1937년 4월 13일 지목구로 설정되어 1957년 대목구가 되었고 1962년 교구로 승격되었다. 전동성당이 교구장 거처로 쓰였던 시기를 거쳐 중앙성당이 주교좌 본당이 된 것으로 교구사 자료는 설명한다.

관련 장소와 인물

  • 전주 전동성당: 교구장이 감목대리구 때부터 사제관을 사용했고, 1957년부터 중앙성당이 주교좌 본당으로서 이를 대신했다.
  • 김현배 주교: 1957년 5월 21일 중앙성당에서 서품식을 갖고 이 성당을 주교좌 본당으로 정한 전주교구장이다.
  • 김성근 건축가: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으로 성당 설계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자료 및 출처

  1. 천주교 전주교구, 본당 안내 1지구 중앙 주교좌성당. 설립일 1947년 11월 1일, 주보, 관할 구역을 확인했다.
    https://www.jcatholic.or.kr/theme/main/pages/churchview.php?intSeq=45&strCategory=1%EC%A7%80%EA%B5%AC
  2. 천주교 전주교구, 전주교구 역사. 1957년 김현배 주교의 서품과 중앙성당의 주교좌 본당 지정, 교구장의 전동본당 사제관 사용을 확인했다.
    http://www.jcatholic.or.kr/bbs/board.php?bo_table=pds&page=8&theme=main&wr_id=177
  3. 가톨릭신문, 전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된다(2026년 1월 18일자). 1956년 완공과 1957년 주교좌 지정, 설계자, 목조 트러스, 필수 보존 요소, 2023년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등록을 확인했다.
    https://www.jcatholic.or.kr/bbs/board.php?bo_table=history_01&theme=interbro&wr_id=1992
  4. 연합뉴스, 70년 역사 품은 독특한 구조…전주 중앙성당, 등록문화유산 됐다(2026년 4월 6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과 국내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이라는 설명, 필수보존요소를 확인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6020200005
  5. 전주시, 전주중앙성당 7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 예고(2026년 1월 7일 보도자료). 1956년 완공, 1957년부터의 주교좌 본당 지위, 설계 참여자와 도면, 종합정비계획 수립 방침을 확인했다.
    https://daum.jeonju.go.kr/main/menu?bwrite_id=4477&do=view&gc=1018WXIQ
  6. 가톨릭신문, 전주 주교좌중앙성당 설계도면, 전주 한지로 재탄생(2025년 3월 2일자). 설계도면 복본과 건축 기법을 확인했다.
    https://www.jcatholic.or.kr/bbs/board.php?bo_table=history_01&theme=interbro&wr_id=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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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날
2026년 10월 16일 09:06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6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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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중앙 주교좌 성당",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6일 09:06. https://missamap.com/ko/kr/jeonju-jungang-catholic-church/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