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성당
개요
도고성당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으로, 1974년 10월 1일 도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주보는 사도 성 안드레아이며, 박해 시대 교우촌이었던 느랭이(현 유동 공소)를 뿌리로 하는 공소들에서 비롯했다.
역사
〔공소 시절〕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도고 공소는 1957년 예산 본당 관할의 삼거리 공소에서 분리되었지만 도고면 지역에 신자 공동체가 형성된 것은 이보다 훨씬 오래전의 일이다. 1913년경 합덕 본당 주임 크렘프 신부 관할이던 도고면 일대에는 느랑리, 유동, 감발 등 3개 공소가 있었고 이 공소 공동체들이 오늘의 도고 본당을 형성하는 모체가 되었다.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은 도고 지역에 박해 시대부터 느랭이(현재 도고면 도산리 일대) 등 몇 개의 교우촌이 있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예산성당 소속의 삼거리공소(현재 덕원프라자 자리), 갈티공소(현재 옹기발효음식전통체험관 부근), 유동공소(느랭이)가 형성되었다고 적는다. 이 공소들은 1957년에 온양성당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성당 부지와 승격〕 한국가톨릭대사전은 도고 본당이 온양 본당 관할 공소였던 1958년부터 본당 승격 준비가 적극화되었고, 이 해에 갈티 공소 회장 오하영(프란치스코)으로부터 현 성당 대지 4,717평을 희사받아 이곳에 경당(1969)과 수녀원(1971)을 지었다고 적는다. 수녀원 건축이 끝난 1971년부터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를 초빙해 선교 활동이 본격화되었고 1974년 본당 승격을 보았다.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은 1958년 갈티공소 회장 오화영(프란치스코)이 기부한 백미 100가마로 현재의 성당 부지 4,717평(약 1만 5600㎡)을 매입했다고 적고, 1969년 10월 경당 60평과 수녀원 20평을 신축했으며 1971년부터 1974년까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 전교수녀 2인이 부임해 전교 활동을 했다고 적는다. 1974년 10월 1일 도고 공소가 도고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이미 온양성당의 보좌 신부로 발령받아 도고 공소로 파견되어 활동하던 양택규(안드레아) 신부가 초대 주임 사제로 부임했다(디지털아산문화대전).
〔성당과 시설의 신축〕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1976년 4월 교구 보조금 400만 원과 본당 신자들이 모은 400만 원으로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해 11월 30일 준공·축성했고, 1981년 9월 사제관을 신축했으며, 1986년 6월 회의실과 사무실을 신축했다. 1990년 11월 수녀원을 준공했고 옛 수녀원 자리에는 교육관 및 소성당을 착공해 같은 해 10월에 준공했다. 1992년 9월부터 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녀회 분원이 설치되었다.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은 1976년 11월 78평 성당 건물을 완공했고, 1981년 9월 34평 사제관을, 1986년 20평 사무실을 조립식으로 지었으며, 1990년에는 건평 80평 2층 교육관·소성당과 30평 규모 수녀원을 신축했고 1992년부터 1996년까지 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녀회 소속 전교수녀 총 8인이 부임했다고 적는다.
〔1998년 이후〕 디지털아산문화대전에 따르면 1998년 7월 성당을 둘러싼 야외동산에 ‘십자가의 길’을 설치했고 1999년 3월 식당과 사무실을 건축했다. 2000년 4월 사목회의에서 오래된 성전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의한 뒤 건축 기금을 적립했고, 2001년 9월에는 도고성당의 뿌리인 유동공소를 전면 보수했다. 2014년 본당건축위원회를 결성해 성당 건물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교육관·사제관 신축 공사를 시행했고, 2016년 2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라자로) 주교의 집전으로 새 성당 입당 미사를 거행했다. 1999년 7월 ‘노인신앙학교’를 개설하고 11월에 본당 설립 25주년 감사 미사를 거행했으며, 2001년 6월에는 신자들이 성체를 앞세우고 주변 마을을 도는 ‘성체거동’ 행사를 했다. 그동안 사제 3인과 수도자 6인을 배출했고, 초창기부터 도고면 농은리에 교회 묘지를 조성해 관리하며 2016년부터 ‘궁전어르신대학’을 개설했다.
〔교세·관할과 역대 신부〕 한국가톨릭대사전이 적은 관할 구역은 아산군 도고면과 선장면 전역이며 관할 공소는 유동·선장 2개소이다. 교세는 1974년 1,200명, 1980년 1,256명, 1985년 933명, 1990년 1,078명, 1994년 1,261명이다. 사전은 본당 관내의 휴양지인 도고 온천을 찾는 신자들이 주일 미사에 빠짐없이 참례하도록 노력한다고 적는다.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은 1974년 교적상 신자 수 900여 명으로 출발했으나 2007년 장항선 직선화 공사가 완공되어 도고역이 이전되고 농촌 인구가 줄면서 2018년 기준 교적상 신자 수는 990여 명, 주일미사 참례자 수는 200여 명이라고 적는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의 역대 신부는 초대 양택규 안드레아(1974.10~1978.7), 2대 유호식 아우구스티노(1978.7~1982.9), 3대 이설 미카엘(1982.9~1984.11), 4대 나기순 루도비코(1984.11~1987.2), 5대 박준환 스테파노(1987.2~1993.3), 6대 박상래 야고보(1993.3~현재)이다. 디지털아산문화대전은 이후 7대 구본국 베난시오(1997~), 8대 서용태 타대오(2003~), 9대 최효인 시몬(2008~), 10대 한동성 갈리스토(2013~), 11대 윤달수(2017~2019 현재)를 적는다. 여기서 ‘현재’는 각 출처의 서술 시점을 뜻한다.
관련 장소와 인물
- 유동 공소(느랭이): 박해 시대 교우촌이었던 곳으로 도고성당의 뿌리가 된 공소이며 2001년 9월 전면 보수되었다(디지털아산문화대전).
- 갈티 공소·삼거리 공소: 도고 본당의 모체가 된 공소들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디지털아산문화대전).
- 온양 본당·예산 본당·합덕 본당: 도고 지역 공소들이 차례로 소속되었던 본당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디지털아산문화대전).
참고자료 및 출처
- 한국교회사연구소, 한국가톨릭대사전 “도고 본당”(3권). 공소 시절, 성당 대지 희사와 본당 승격, 성당 신축, 교세 통계, 역대 신부.
https://encyclopedia.catholic.or.kr/entry/1367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아산문화대전 “도고성당”. 공소의 형성, 1974년 승격과 초대 주임, 시설 신축과 2016년 새 성당 입당, 사업과 현황, 역대 주임.
https://www.grandculture.net/asan/toc/GC071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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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9일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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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도고 성당",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9일 14:09. https://missamap.com/ko/kr/daejeon-dogo-catholic-church/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