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성당
개요
경산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이다. 옥곡동 공소를 모체로 1952년에 설립되었으며(대구대교구와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은 설립일을 3월 25일로, 한국가톨릭대사전은 범어동 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날을 8월 10일로 적는다), 주보성인은 천상의 모후이고 초대 주임은 이기수(야고보) 신부이다.
역사
〔경산 지역 신앙 공동체〕 한국가톨릭대사전과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은 경산 지역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된 것이 1880년경이라고 적는다. 처음 공소집을 마련한 사람은 현 남천면 대명동에 살던 정달규(토마스)의 5대 조부이고, 장소는 남천면 동학산 인근이었다(한국가톨릭대사전). 그 뒤 대구 계산동 본당이 설립되고 경산 지역의 신자 수가 증가하면서 남천면 송백동에 공소가 생겼고, 1941년 남천면 산전동, 1943년 경산읍 옥곡동에도 각각 공소가 설립되었다. 본당은 그중 옥곡동 공소를 모체로 설립되었다.
〔본당 설립〕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은 경산성당이 1952년 3월 25일에 설립되었고 같은 해 6월 15일 초대 신부로 이기수(야고보) 신부가 부임했으며 8월 10일 강복식을 받고 정식으로 설립되었다고 적는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1952년 8월 10일 범어동 본당에서 분리·설립되었다고 적는다. 초대 주임 이기수 신부는 이전의 공소 강당을 성당으로 사용하며 전교 활동에 힘썼고, 이어 부임한 신부들도 성당 건립에 노력하다가 전임되었다.
〔성당 건립〕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3대 김동언 신부는 부임하자마자 1957년 4월 옥곡동 공소를 매각한 대금, 이 미카엘 회장과 범어동 본당 권영조(마르코) 신부의 성금 등으로 경산읍 중방동 511번지에 성당 부지를 마련하고 성당 건립을 시작했다. 4대 주임 박춘택 신부 재임기인 1961년 10월 20일 성당이 완공되어 축성식을 가졌다(디지털경산문화대전도 1961년 10월 20일 완공을 적는다). 신자들은 1961년 7월 압량면 갑제동 산 62-1, 62-2번지의 임야를 매입해 교회 묘지로 만들었고, 1964년 8월 사제관을, 1969년 10월 김남이(비르타)의 헌금으로 수녀원을, 1976년 12월 유치원을 각각 건립했다.
〔새 성당 건립〕 신자 수가 늘어 성당이 비좁아지자 성당 신축 계획을 세워 1989년 5월 현재의 사정2동 부지를 매입하고 이듬해 3월 기공식을 가졌다. 새 성당은 약 1년 만에 완공(연건평 604평, 지상 3층)되어 1991년 4월 6일 축성되었다(한국가톨릭대사전,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은 1991년 4월 6일 건물 신축으로 적는다).
〔사목 활동〕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사목위원회와 여러 신심·활동 단체를 조직해 왔고 현재의 평신도 단체로 레지오 마리애를 비롯해 성모회·바오로회·데레사회·인성회·청년 연합회·학생회 등이 있다고 적는다. 매년 3~8회의 피정과 신앙 강좌로 신자 재교육을 실시했고, 11대 신현옥 신부 재임 중인 1981년 5월에는 교리실을 확보해 체계적인 교리 교육을 실시했다. 1982년부터 매년 9~10월에 순교자 현양 대회나 성지 순례를 개최했고, 1983년 7월 본당 주보를 발행했으며, 1986년 1월 도서실을 열어 500여 권의 장서를 대출했다. 사순절마다 절미 운동을 전개해 불우 이웃을 도왔고 1982년부터 고아원 또는 양로원을 위한 바자회를 매년 열었다. 미리내 성모 성심 수도회가 진출해 사목에 협조하고 있다.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은 2011년부터 경산 성모유치원을 운영하며 유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적는다.
〔관할과 교세〕 한국가톨릭대사전이 적은 관할 구역은 경산군 경산읍 전역, 압량면·남천면·진량면과 대구시 수성구 일부이다.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이 적은 관할은 경산시 사정동·삼남동·삼북동·상방동·서상동·신교동·옥곡동 전역과 옥산동·중방동·중산동 일부 지역이다. 교세는 1956년 793명, 1964년 1,156명, 1972년 1,382명, 1978년 1,471명, 1982년 1,860명, 1988년 2,476명, 1993년 3,461명이다. 역대 신부는 초대 이기수 야고보(1952.8~1956.4), 2대 류선이 요셉(1956.4~12), 3대 김동언 베드로(1957.4~1958.11), 4대 박춘택 베드로(1959.1~1962.7), 5대 서정도 베르나르도(1962.7~1964.6), 6대 김동한 가롤로(1964.7~1969.4), 7대 김경식 보니파시오(1969.11~1972.10), 8대 박웅근 요셉(1972.10~1973.3), 9대 최병선 요한(1973.3~1975.1), 10대 김현수 바오로(1975.1~1978.8), 11대 신현옥 치릴로(1978.8~1981.9), 12대 최홍길 레오(1981.9~1983.1), 13대 정순재 베드로(1983.1~1987.1), 14대 이대길 시메온(1987.1~1989.6), 15대 전주원 바오로(1989.6~1993.10), 16대 김상규 필립보(1993.10~)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의의〕 디지털경산문화대전은 경산성당이 경산시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성당으로, 일찍부터 경산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해 왔다고 평가한다.
관련 장소와 인물
- 자인성당: 1947년 하양성당의 공소로 설립된 자인공소가 1952년 경산성당이 설립되면서 경산성당 소속으로 바뀌었고, 1969년 경산성당 김동한 신부의 도움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소 건물을 증축했으며, 1972년 10월 28일 본당으로 승격되었다(디지털경산문화대전).
- 옥곡동 공소: 경산성당의 모체가 된 공소로, 1943년 경산읍 옥곡동에 설립되었고 1957년 성당 부지 마련을 위해 매각되었다(한국가톨릭대사전).
- 범어동 본당: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경산 본당이 1952년 분리·설립된 모본당이며, 이 본당의 권영조(마르코) 신부가 성당 부지 마련에 성금을 냈다.
- 미리내 성모 성심 수도회(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본당에 진출해 사목에 협조하는 수도회이다(한국가톨릭대사전, 대구대교구 본당 정보).
참고자료 및 출처
- 한국가톨릭대사전, “경산 본당”(1권). 1952년 8월 10일 범어동 본당에서 분리 설립, 주보, 관할 구역, 교세, 역대 신부, 공소 시대, 성당 부지와 1961년 완공, 1991년 새 성당 축성, 사목 활동.
https://encyclopedia.catholic.or.kr/entry/290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경산문화대전 “경산성당”. 옥곡공소를 모체로 한 1952년 3월 25일 설립, 초대 신부 부임, 1961년 성당 완공, 1991년 신축, 관할 구역, 경산성모유치원.
https://www.grandculture.net/gyeongsan/toc/GC08100980 - 천주교 대구대교구, 본당 정보 “경산 성당”. 설립일자 1952년 3월 25일, 주보성인 천상의 모후.
https://www.daegu-archdiocese.or.kr/page/area.html?menu=c4&number=22&premenu=c1&srl=church_search&y_id=22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경산문화대전 “자인성당”. 자인공소가 1952년 경산성당 소속이 된 경위와 1972년 본당 승격.
https://www.grandculture.net/gyeongsan/toc/GC0810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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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6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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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경산 성당", 마지막 수정 2026년 10월 16일 16:50. https://missamap.com/ko/kr/daegu-gyeongsan-catholic-church/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