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대학동 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 안산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안산시 상록구 대학동 일대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를 중심으로 공동체 생활을 이어 가는 곳이다. 주보는 한국 순교 성인인 성 정하상 바오로이며, 한국 천주교 주소록에는 수원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본당 사도직에 함께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본당은 지역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교리교육과 세대별 신앙 활동을 담당해 왔다. 오랜 기간 성전과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정비하는 과정을 겪은 공동체여서, 현재의 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여러 세대 신자들의 기도와 봉헌이 쌓여 형성된 본당의 기억을 담고 있다.
성 정하상 바오로를 주보로 모시는 점도 대학동본당의 중요한 특징이다. 한국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이자 순교자인 성인의 신앙을 기억하면서, 평신도와 성직자·수도자가 함께 지역 교회를 세우는 본당 공동체의 의미를 드러낸다.
역사와 유래
대학동본당의 성전 건립 역사는 본당 설립보다 앞서 시작된다. 수원교구 기록에 따르면 모본당인 수암본당, 곧 현재의 와동본당과 함께 1982년 5월 1일 기공식을 갖고 성당 건축을 시작했다. 그러나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사제관과 성당 지하층만 완공한 채 공사가 중단되는 시기를 겪었다.
1984년 2월 21일 대학동본당이 독립 본당으로 설립되었고, 성 정하상 바오로를 주보로 모셨다. 본당이 출범한 뒤에도 성전 완성은 계속된 과제였으며, 중단되었던 공사는 다시 이어져 1988년 12월에 이르러 당시 형태의 성당을 완공할 수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공동체는 기존 성당과 부대시설을 보완하고 봉헌을 준비했다.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성전 봉헌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환경개선공사와 내·외부 정비를 진행했고, 2025년 9월 21일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주례로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봉헌식에서는 본당 주보인 성 정하상 바오로의 유해를 성전에 안치했다. 1980년대 초 시작된 건축과 재정난, 공동체의 지속적인 정비를 거쳐 40여 년 만에 이루어진 봉헌은 대학동본당이 여러 세대에 걸쳐 성전을 완성해 온 역사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는 사건이 되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대학동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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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2000년 사용승인
- 연면적 1,576㎡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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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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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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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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