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연무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지구의 본당으로, 논산시 연무읍 일대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공동체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연무 본당의 주보를 성 요한 보스코로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도 대전교구의 본당 체계 안에서 지역 공동체를 맡고 있다.
연무라는 이름에는 이 지역 신앙공동체가 공소에서 본당으로 성장하고, 지역 명칭의 변화와 함께 본당 이름도 바뀌어 온 역사가 담겨 있다. 오늘의 연무 성당은 그 지역 신앙의 흐름을 이어 받는 본당이며, 인근 공소들과 연결된 사목권 안에서 연무 지역 가톨릭 신앙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역사와 유래
연무 일대의 천주교 신앙공동체는 본당 설립보다 훨씬 앞서 형성되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1898년 댓들(현 연무읍 죽평리)에 화산 본당 관할 공소가 있었고, 1900년에는 독각골(현 연무읍 동산리)에서도 공소 공동체가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1921년 논산 본당이 화산 본당에서 분리되면서 이 지역 공소들은 논산 본당 관할로 편입되었다.
본당 설립의 직접적인 계기는 1950년대에 마련되었다. 1956년 논산 본당의 생제 신부 지원으로 현 성당 부지를 매입했고, 1958년 6월 사제관을 준공한 뒤 같은 해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설립일을 1958년 6월 20일로 기록한다. 승격 당시 명칭은 ‘마산리 본당’이었으며, 1963년 ‘연무대 본당’, 1973년부터 ‘연무 본당’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초기에는 사제관을 임시 성당으로 사용했으나 신자 수가 늘면서 새 성당 건립이 추진되었고, 1959년 공사를 거쳐 이듬해 5월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이후 본당은 연무읍과 주변 공소들을 돌보며 지역 신앙공동체의 기반을 넓혀 왔다. 여러 차례의 명칭 변경은 행정·지역 명칭의 변화 속에서도 공동체가 같은 뿌리를 이어 왔음을 보여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연무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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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대전교구 (Diocese of Daej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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