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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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화원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한 달성군 화원 지역의 본당이다. 대구대교구는 이 본당의 주보를 예수 성심으로 밝히고 있으며, 오랜 기간 화원 생활권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이어 온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로 기능한다.

본당의 정체성은 예수 성심 신심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성에 놓여 있다. 오늘의 화원성당은 오래된 본당이라는 사실 자체보다, 변화한 도시 환경 속에서도 세대가 이어지는 전례와 교리, 친교의 자리를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자는 성당을 화원 지역 가톨릭 공동체의 현재 모습을 만나는 장소로 이해할 수 있다.

화원성당은 대구 도심과 달성 지역을 잇는 생활권 안에 있으면서도 오랜 기간 독립 본당으로 존속해 왔다. 이런 성격 때문에 이곳을 이해할 때에는 건축물의 외형보다 본당이 지역의 세대 변화 속에서 전례와 성사 생활을 지속해 온 공동체의 중심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는 편이 자연스럽다.

역사와 유래

화원본당은 1938년 6월 12일 대명동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당시 대명동본당을 오늘의 남산본당으로 설명하며, 화원 지역에 독립된 본당 공동체가 자리 잡은 출발점을 이 시기로 기록한다.

본당은 시간이 흐르며 성장한 공동체 규모에 맞추어 성전도 새롭게 마련했다. 1983년 가톨릭신문은 기존 성당 건물을 그대로 둔 채 익명의 독지가의 봉헌 뜻에 따라 별도의 새 성전을 건립하던 화원본당을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앞둔 교구의 성전 건립 움직임 가운데 하나로 보도했다. 이는 본당의 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변화에 맞추어 재정비된 과정을 보여 준다.

2018년에는 설립 80주년 감사미사가 거행되었다. 설립과 성전 재건, 그리고 80주년 기념으로 이어지는 기록은 화원본당이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달성 지역에서 신앙 공동체의 맥을 이어 왔음을 보여 준다.

1983년의 성전 건립 기록은 본당이 기존 성당 건물만으로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의 규모와 시대적 필요에 맞추어 별도의 새 성전을 마련했음을 보여 준다. 80주년 기념까지 이어지는 자료는 화원본당의 역사를 한 번의 창설 사건이 아니라 여러 세대가 성전과 공동체를 함께 갱신해 온 과정으로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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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co Diary

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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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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