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무실동 성당은 천주교 원주교구 서원주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원주시 무실동을 중심으로 단계동과 판부면 서곡리 일부 생활권의 신자들을 돌보는 지역 신앙 공동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주보를 복자 최해성 요한으로 기록하며, 본당 사도직에는 미리내 성모 성심 수녀회가 함께하고 있음을 명시한다. 이곳은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 교리와 공동체 생활을 이어 가는 본당의 중심 성당이다.
무실동은 원주의 신도시와 주거 지역 확대 속에서 형성된 비교적 젊은 본당이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성당의 의미도 오래된 건축 유산보다는 새롭게 형성된 생활권 안에서 신자 공동체를 조직하고 신앙생활의 중심을 제공하는 데 있다. 주보 복자 최해성 요한은 한국 교회의 순교 신앙을 기억하게 하며, 현대적인 주거 지역에 세워진 본당 안에서 오래된 한국 천주교 신앙의 전통을 잇는 상징이 된다. 오늘의 무실동 성당은 도시 성장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본당 공동체가 지역 안에 정착해 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장소다. 지역의 새로운 생활권과 본당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온 사례이기도 하다.
역사와 유래
무실동 본당은 원주시의 주거 지역 확장과 사목 수요 증가에 따라 2014년 새로 설립되었다. 가톨릭신문은 원주교구가 2014년 9월 19일 일산동 본당에서 무실동 지역을 분리해 무실동 본당을 신설했다고 기록한다. 당시 새 본당은 원주 1지구에 속하며 무실동과 단계동, 판부면 일부를 관할했고, 주보로 복자 최해성 요한을 모셨다. 본당 신설로 원주교구 본당 수는 48개가 되었다.
이 설립은 오래된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된 사례라기보다, 도시의 생활권 변화에 맞춰 기존 본당의 관할을 나누어 새로운 사목 공동체를 만든 경우였다. 무실동 일대의 주거 개발과 인구 증가 속에서 일산동 본당이 담당하던 넓은 지역을 분할함으로써 신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본당 공동체를 이루도록 한 것이다. 새 본당의 시작부터 한국 순교자인 복자 최해성 요한을 주보로 정한 점은 현대적인 신도시 본당이 한국 교회의 순교 전통을 신앙적 뿌리로 삼았음을 보여 준다.
현재 한국 천주교 주소록도 본당 설립일을 2014년 9월 19일로 동일하게 기록하고, 무실동과 단계동, 판부면 서곡리를 관할 지역으로 제시한다. 지구 명칭은 현재 서원주지구로 정리되어 있지만, 본당이 신설될 당시의 기본 사목 목적은 이어지고 있다. 무실동 본당의 역사는 도시 확장에 따라 새 본당이 세워지고, 짧은 기간 안에 지역 신자들의 독립적인 전례·성사 공동체로 자리 잡은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무실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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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원주교구 (Diocese of Wonju)
공식 홈페이지: http://www.w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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