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정금 공소는 원주교구 우천본당에 속한 공소로,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일대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이어 가는 지역 공동체이다. 본당보다 작은 사목 단위이지만, 사제가 상주하지 않는 지역에서 신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미사와 성사를 준비하며 공동체의 유대를 지켜 온 공간이라는 점에서 공소의 전형적인 역할을 보여 준다.
현재의 정금공소 건물은 소나무가 둘러싼 자리에서 성당 공간과 회합 공간을 함께 갖추고 있다. 최근 새 공소가 마련된 과정에는 본당 성전 신축을 위해 모아 둔 재원을 더 어려운 공소 공동체를 위해 먼저 사용한 우천본당 신자들의 결정이 담겨 있어, 이 장소는 지역 교회 안의 상호부조와 공동체성을 보여 주는 사례로도 의미가 있다. 방문자는 정금공소를 오래된 농촌 신앙 공동체이면서 우천본당과 긴밀히 연결된 공소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정금 지역의 신앙 공동체는 박해기의 기억과도 연결된다. 2023년 가톨릭평화신문의 공소사 기록은 정금리 일대에 병인박해 전후의 신앙 흔적이 남아 있으며, 포도청등록에 이 지역과 관련된 신자들의 체포 기록이 전한다고 소개한다. 다만 개별 인물의 정확한 거주 관계와 순교 경위는 별도 사료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이 글에서는 정금 지역이 박해기 신앙 기억을 간직한 곳이라는 범위에서만 다룬다.
오늘의 정금공소 공동체는 1916년 곽씨 집안을 중심으로 공소가 설립되면서 제도적인 형태를 갖춘 것으로 기록된다. 이후 1940년대 후반 신앙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고, 1953년에는 미군의 지원을 받아 새 공소 건물이 세워졌다. 이 건물은 오랜 기간 지역 신자들의 기도와 모임을 위한 중심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지역 사목 구조가 변하면서 정금공소의 관할도 조정되었다. 우천공소가 오랜 공소 시기를 거쳐 본당으로 승격된 뒤 정금공소는 우천본당 관할이 되었다. 그리고 기존 공소 건물이 오래되어 새 공간이 필요해지자 우천본당 공동체는 자신들의 성전 신축을 위해 모아 온 기금을 정금공소 건립에 먼저 사용하기로 했다.
그 결과 새 정금공소가 완공되어 2023년 7월 29일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1916년의 설립에서 오래된 공소 건물, 새 공소 봉헌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작은 농촌 공동체가 본당과 교구의 도움 속에서 신앙의 자리를 세대마다 다시 마련해 온 과정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정금 공소의 첫 기록
아직 공개된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문서가 없습니다. 확인 가능한 출처와 함께 이 천주교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해 보세요.
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1층 · 지하 0층
- 2019년 사용승인
- 연면적 347㎡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장애인 편의 정보가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 방문 전에 장소에 확인해 주세요.
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공식 출처
- 정보 최신성
- 최신
- 최종 업데이트
- 출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원주교구 (Diocese of Wonju)
공식 홈페이지: http://www.wjcatholic.or.kr
정보 확인에 참여
미사 시간이나 성당 정보가 달라졌나요?
현재 표시된 정보를 확인했거나 다른 점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정보 상태: 공식 출처
다녀오셨나요? 화장실·주차·경사로 정보를 알려주세요.
현장 확인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로그인 후 일정 확인 또는 변경 제보를 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검토 대기 상태로 저장됩니다. 미사시간은 공식 자료 등 근거를 확인한 뒤 반영하며, 이용자 확인 수만으로 자동 변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