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아우라지 성당은 원주교구 영평정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정선군 여량면과 북평면 장열리 일부를 관할한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주보를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기록한다. 정선의 산간 지역에서 비교적 넓게 흩어진 신자들을 돌보며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과 공동체 생활을 이어 가는 지역 가톨릭 사목의 중심이다.
현재 성당은 성전과 사제관·교리실을 갖추고 있으며, 건립 당시에는 소규모 인원이 숙식하며 피정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마련된 것으로 가톨릭신문에 소개되었다. 이 때문에 아우라지 성당은 지역 본당의 전례 공간이면서 산간 지역에서 신자들이 머물며 신앙을 나눌 수 있도록 계획된 장소라는 특징도 지닌다. 여량 생활권의 한가운데 자리한 성당은 지역명 ‘아우라지’와 함께 정선 북부의 가톨릭 공동체를 드러내는 장소다.
역사와 유래
아우라지 성당의 직접적인 전신은 정선본당이 돌보던 여량 공소였다. 한국가톨릭대사전에 따르면 여량 공소의 옛 건물이 도시계획으로 철거하게 되자, 정선본당은 장기적으로 이 지역을 별도 본당으로 분리하는 방향을 세우고 새 성당 건립을 추진했다.
새 성당은 1997년 10월 5일 착공되었다. 이듬해 공사가 마무리되어 1998년 11월 17일 원주교구장 김지석 야고보 주교 주례로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당시 정선본당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성당을 하나 짓고 사제를 모시자’는 뜻을 모았고, 아우라지 성당에는 성전과 사제관·교리실, 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되었다.
성당 건립 뒤에도 곧바로 독립 본당이 된 것은 아니었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아우라지 본당의 설립일을 2000년 1월 25일로 기록한다. 따라서 여량 공소의 이전 필요에서 시작된 성당 건립이 먼저 이루어지고, 이후 독립 본당이 설정되는 순서로 공동체가 발전한 것이다. 이 과정은 정선 북부의 공소 공동체가 독립적인 본당 사목 체계로 성장한 흐름을 보여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아우라지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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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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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원주교구 (Diocese of Wonju)
공식 홈페이지: http://www.w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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