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양수리 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 하남·양평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양평군 양서면과 주변 생활권의 신자들이 함께 미사와 성사를 거행하는 공동체다. 주보는 성 요한 세례자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지역의 생활권 안에서 본당은 신자들의 정기적인 전례와 신앙교육, 친교를 이어 주는 지역 교회의 중심 역할을 한다.
현재 성당에는 본성전뿐 아니라 교리실과 회합실, 식당, 사제관 등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는 본당이 미사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신앙교육, 단체 모임, 이웃과의 교류를 아우르는 생활 공동체임을 보여 준다. 오랜 임시 성전 시기를 견딘 뒤 마련된 공간이라는 배경도 있어, 양수리 성당은 지역 신자들의 인내와 협력으로 형성된 본당 공동체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곳이다. 이처럼 전례와 교육, 친교 공간이 한 건물 안에 조화를 이루어 지역 공동체가 주중과 주말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신앙생활을 이어 갈 수 있게 한다.
역사와 유래
양수리 공동체는 처음부터 독립 본당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공소 형태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 2003년 1월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양서면 일대 신자들을 담당하는 독립 공동체가 되었고, 본당의 주보로 성 요한 세례자를 모셨다. 그러나 독립 본당이 된 뒤에도 안정적인 성전이 곧바로 마련된 것은 아니었다.
초기 신자들은 조립식 건물과 컨테이너 등을 성당 공간으로 사용하며 미사와 교육을 이어 갔다. 새 성당 건립을 위한 준비가 계속되었고 2008년 3월 기공미사가 봉헌되었다. 이후 공사와 기금 마련이 장기간 이어졌으며, 본당 공동체는 임시 공간의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새 성전이 완성될 때까지 신앙생활을 지속했다.
새 성당은 2014년 5월 31일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본성전과 교리실, 회합실, 식당, 사제관 등을 갖추어 본당의 전례·교육·친교 기능을 한곳에 담았다. 공소 시절부터 이어진 공동체가 독립 본당으로 성장한 뒤, 오랜 임시 성전 시기를 거쳐 상설 성당을 마련한 것이다.
같은 시기 양수리 본당의 관할 아래 있던 문호리 공동체가 독립 본당으로 성장하면서 지역 교회의 구조도 다시 나뉘었다. 양수리의 역사는 공소에서 본당으로, 임시 성전에서 새 성당으로, 다시 주변 공동체를 분가시키는 단계로 이어지며 양평 동부 생활권의 신앙공동체가 확장된 과정을 보여 준다. 새 성당 마련과 주변 공동체의 분가는 양수리 본당이 단순히 독립한 데서 멈추지 않고 지역 안에서 또 다른 공동체의 성장을 뒷받침한 단계였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양수리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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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2008년 사용승인
- 연면적 1,093㎡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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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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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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