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신흥동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 성남지구에 속한 본당이다. 주보성인은 ‘순교자들의 모후’이며,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가 본당 사도직에 함께하고 있다. 성남 구도심의 주거 지역에 자리한 이 본당은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을 중심으로 신자 공동체를 이루며 지역 안에서 가톨릭 신앙을 이어 가는 생활 기반 역할을 한다.
신흥동본당의 특징은 성남의 도시 성장 과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동체라는 점이다. 성남시의 공식 시사 자료는 광주대단지 개발과 인구 유입 이후 천주교 본당이 늘어난 흐름 속에서 신흥동본당을 중요한 사례로 기록한다. 따라서 이 성당은 현재의 지역 사목 공간인 동시에, 성남의 급격한 도시 형성과 함께 신앙 공동체가 분화하고 정착한 과정을 보여 주는 장소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순교자들의 모후’라는 주보명은 성남 지역의 순교 신앙 기억과도 맞닿아 있어,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본당 공동체가 한국 교회의 순교 전통을 일상의 신앙과 연결해 받아들이는 데 중요한 상징이 된다.
역사와 유래
신흥동본당은 1984년 9월 18일 수진동본당에서 분가하여 설립되었다. 성남시사 역시 광주대단지 개발 이후 인구가 급증하면서 수진동본당에서 단대동·성남동·신흥동 등의 본당이 차례로 분리된 흐름을 기록한다. 신흥동본당의 출범은 성남 구도심의 도시 팽창과 신자 증가에 대응해 사목 단위를 세분화한 과정 가운데 이루어졌다.
본당은 설립 4년 뒤인 1988년 12월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며 독립 공동체의 기반을 갖추었다. 교구 기록은 이후 신흥동본당이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비롯해 지역 선교를 이어 갔고, 공동체 내부에서는 본당 시노두스를 통해 청년 신앙생활과 선교 전반을 점검했다고 전한다.
또한 신흥동본당은 남한산성 순교자 터의 현양과 성지화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 이는 본당의 역사가 자체 성전과 공동체 운영에만 머물지 않고 성남 지역의 순교 신앙 기억을 보존하는 활동으로 확장되었음을 보여 준다. 설립 이후의 흐름은 도시 개발로 탄생한 새 본당이 지역 사회와 교구의 역사 기억 속에서 역할을 넓혀 간 과정으로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순교자 터 현양에 참여한 사실은 도시 개발 속에서 세워진 비교적 현대적인 본당이 더 오래된 교회의 기억과 자신을 연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시화로 탄생한 공동체가 지역의 역사적 신앙 자원을 발견하고 보존하는 주체로 성장한 것은 신흥동본당의 연혁을 이해하는 중요한 변화이다. 본당의 초기 분가와 성전 마련, 이후 지역 봉사와 순교자 현양 활동을 함께 보면 신흥동본당이 도시 성장에 대응해 생긴 공동체에서 지역 교회의 기억을 맡는 공동체로 성숙해 간 흐름이 드러난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신흥동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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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3층 · 지하 2층
- 1989년 사용승인
- 연면적 4,960㎡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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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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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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