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신둔 성당은 수원교구 제2대리구 여주·이천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성 장주기 요셉을 주보성인으로 모신다. 이천시 신둔면과 인근 생활권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 신심과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는 지역 본당이다. 주보성인인 성 장주기 요셉은 한국 천주교 순교 성인으로, 본당은 그의 이름을 통해 한국 교회의 순교 신앙을 오늘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기억한다.
신둔 지역은 농업과 도자 문화가 생활 속에 깊이 자리한 곳이며, 본당 역시 이러한 지역 환경 안에서 신자들의 일상과 신앙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성당은 특정 행사만을 위한 건물이 아니라 세대와 마을이 다른 신자들이 함께 전례를 거행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중심 공간이다. 지역의 삶을 존중하면서 성사와 신앙교육, 친교를 이어 가는 본당 공동체라는 점이 오늘의 신둔성당을 이해하는 핵심이다.
역사와 유래
신둔본당은 이천본당에서 분가하여 2007년 8월 28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374세대, 925명의 신자로 출발했으며 초대 주임 임익수 신부와 신자들이 새 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했다. 독립 본당이 되었지만 자체 성전을 갖추기까지는 여러 해의 준비가 필요했다.
신자들은 성전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방법을 택했다. 2008년에는 쌀과 도자기를 판매했고, 2009년에는 ‘하늘 문 식당’을 운영했으며, 이후 생필품 조립 같은 공동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런 활동은 단순한 모금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노동하고 본당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오랜 준비 끝에 2012년 9월 22일 새 성당 기공미사를 봉헌했고, 2014년 1월 25일 입당미사를 거행했다. 성당 계단 벽에는 신자들의 손도장이 남아 ‘우리 손으로 성당을 세운다’는 공동체의 뜻을 상징했다. 건물의 완공 뒤에도 부채 상환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신자들의 참여가 계속되었다.
2017년 설립 10주년에는 감사미사와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고, 2022년에는 교구 연표에 성당 봉헌식이 기록되었다. 설립 이후 기금 마련, 기공, 입당, 봉헌으로 이어진 과정은 신둔본당이 지역 생활문화와 신자들의 공동 노동을 바탕으로 자기 성전을 완성해 온 역사를 잘 보여 준다. 2014년의 입당 뒤에도 공동체의 성전 완성 과정은 계속되었고, 2022년 봉헌식 기록은 새 성당을 실제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과 교구가 봉헌 예식을 거행한 시점이 서로 다른 단계였음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신둔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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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4층 · 지하 1층
- 2014년 사용승인
- 연면적 2,239㎡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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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교구 출처
- 정보 최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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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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