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상하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기흥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주보성인은 성 모세다. 용인 기흥구 상하동과 인근 지역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 교리와 친교를 함께하는 지역 본당이며, 공식 본당 홈페이지는 현재도 ‘천주교 수원교구 상하성당’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체의 전례와 소식을 안내하고 있다.
본당 공간은 성전뿐 아니라 교리와 모임, 공동체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신앙 생활의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현재의 건물은 새 본당이 생긴 뒤 단계적으로 부지를 마련하고 성전 공간을 완성해 간 결과이기 때문에, 본당의 성장 과정이 건물 자체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 모세를 주보로 모시는 상하성당은 신갈 지역에서 분리된 새 공동체가 자기 이름과 성전을 갖추어 정착한 곳이다. 변화가 빠른 기흥 지역 안에서 신자들이 한 본당 공동체로 모여 전례·교육·친교를 이어 갈 수 있는 안정된 거점이라는 점에서 장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공식 연혁에서 임시 성당과 대강당을 거쳐 성전이 완성되는 순서가 자세히 남아 있다는 점도, 현재 공간이 공동체의 필요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성장한 본당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역사와 유래
상하 공동체의 독립 본당 준비는 2003년 12월 성당 대지를 매입하면서 구체화됐다. 이듬해인 2004년 10월 1일 신갈성당에서 분가하여 상하본당이 설립됐고, 같은 해 12월 성 모세가 주보성인으로 결정됐다. 공동체는 임시 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며 독립 본당 생활을 시작했다.
새 성당을 위한 준비는 부지와 설계를 다시 정비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2005년 5월 현재 성당 부지를 매입했고, 설계와 건축 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2006년 3월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 건물 1층 대강당에서 첫 교중미사를 봉헌했고, 같은 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본당 활동의 중심이 점차 현재 자리로 옮겨 왔다.
2007년 8월 현 건물 3층 성전이 완공되자 공동체는 입당미사를 봉헌했다. 그러나 장소의 전례적 완성은 그 뒤에도 이어졌고, 2011년 9월 4일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이 거행됐다. 임시 성당, 1층 대강당, 3층 성전으로 이어진 단계적인 사용 과정은 공동체가 건축과 함께 성장했음을 보여 준다.
2014년에는 본당 설립 10주년 기념미사가 봉헌됐다. 상하본당의 역사는 한 번에 완성된 성당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본당 설정과 주보 확정, 부지 확보, 단계적 입당과 봉헌을 거쳐 현재의 공간을 이루어 온 과정이다. 이러한 연혁은 오늘의 상하성당을 공동체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어 온 신앙의 집으로 이해하게 한다. 공식 연혁이 설립 이후의 부지·허가·입당 과정을 세밀하게 남기고 있어, 상하본당의 장소사는 건물의 한 번의 준공일보다 여러 단계의 사용 변화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각 단계마다 공동체는 이미 미사와 사목을 계속하면서 다음 공간을 준비했고, 그 축적이 2011년 봉헌으로 이어졌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상하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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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4층 · 지하 1층
- 2004년 사용승인
- 연면적 3,937㎡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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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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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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