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죽전1동 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수지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하늘의 문이신 성 마리아’를 주보로 모신다. 죽전과 대지 일대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과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는 지역 신앙의 중심이며, ‘하늘의 문’이라는 이름은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가톨릭 신심의 뜻을 담고 있다. 본당 공동체는 전례와 기도뿐 아니라 세대별 신앙교육과 친교를 통해 지역 안에서 신앙을 배우고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성당은 높은 지형과 주변 경관을 살린 건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곱 개의 외벽은 성모님의 칠고와 칠락을 상징하고, 자연광과 목재를 활용한 공간 구성은 전례와 기도에 집중하도록 계획되었다.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받은 이 성전은 건축적 상징성과 본당 공동체의 신앙이 함께 드러나는 공간으로, 죽전 지역에서 신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삶을 나누는 중심 장소가 되고 있다. 외형의 상징이 전례공간의 기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 때문에, 방문자는 본당의 주보와 성모 신심이 건축 언어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수원교구 자료는 죽전 일대를 신앙 선조들이 오가며 선교하고 주변에 교우촌을 이루었던 지역으로 소개한다. 현대의 죽전1동 본당은 이 지역의 도시화와 신자 증가 속에서 2006년 9월 26일 죽전본당에서 분가해 설립되었으며, ‘하늘의 문이신 성 마리아’를 주보로 정했다. 새 공동체가 독립 본당으로 자리 잡은 뒤에는 본당 생활의 중심이 될 성전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새 성당은 2010년 4월 24일 기공식을 거쳐 2011년 12월 30일 준공되었다. 공동체는 2012년 1월 28일 새 성당에서 입당미사를 봉헌하면서 본격적으로 새 공간에서 전례와 사목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성당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었고, 일곱 개 외벽을 성모님의 칠고와 칠락에 연결하는 상징적 설계를 적용했다. 외벽과 내부에는 목재와 투명 유리를 활용해 자연광이 성전 안으로 스며들도록 했고, 높은 지형에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배치했다.
건축은 2013년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받으며 공공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후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은 2016년 9월 10일 이용훈 주교 주례로 성당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본당의 분가와 성전 건립, 입당과 봉헌으로 이어진 과정은 빠르게 성장한 죽전 지역에서 공동체가 독립된 신앙의 터전을 형성해 온 흐름을 보여 준다. 설립 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성전 건립과 건축적 완성, 봉헌까지 이어졌다는 점은 신도시 성장기에 형성된 본당 공동체가 안정된 전례 공간을 마련해 가는 과정을 잘 드러낸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죽전1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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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4층 · 지하 2층
- 2012년 사용승인
- 연면적 5,341㎡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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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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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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