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과천 성당은 수원교구 제2대리구 안양2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과천 지역 가톨릭 신자들의 전례·성사·교리교육을 맡는 중심 공동체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은 과천 본당의 주보를 ‘성가정의 성 마리아와 성 요셉’으로 기록하며,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가 본당에서 수도 사도직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본당의 신앙적 특징은 성가정을 주보로 모시는 데에서 잘 드러난다.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가정 안에서 복음을 살아가고 세대 간에 신앙을 전하는 삶을 중요한 지향으로 삼을 수 있는 상징이다. 과천 성당은 과천시 생활권의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를 중심으로 모이고, 교구와 보편 교회의 전례 주기에 참여하는 지역 본당의 중심으로 기능한다.
역사와 유래
과천 지역의 본당 공동체는 본당 설립 이전의 공소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하우현본당 신자들의 전교가 과천 일대로 이어졌고, 1970년 무렵 지역에 정착한 여성 신자들이 한 신자의 집에서 공소예절을 드리기 시작했다. 신자 증가와 수도자들의 교리지도로 공소가 성장하면서 1973년에는 공소 장소를 옮겼고, 이후 장내동본당과 비산동본당의 관할을 차례로 받았다.
과천 공소는 1982년 3월 4일 정식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같은 해 신자들은 성당 부지를 마련하고 주택지에 천막을 설치해 임시 성당으로 사용했으며, 이듬해 추가 부지를 확보했다. 독립 본당이 되었지만 곧바로 완성된 성전을 갖춘 것은 아니었고, 공동체가 장기간에 걸쳐 부지와 건축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새 성당 공사는 1984년 3월 시작되어 1987년 11월 완공되었다. 공사 기간 중인 1985년에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분원이 개설되어 본당 사목에 함께하게 되었고, 1988년에는 순교자 현양의 뜻으로 성 한원서 베드로의 유해를 모시는 일도 이루어졌다.
이 연혁은 과천 공동체가 가정에서 드리던 공소예절에서 출발해 공소를 거쳐 본당으로 승격되고, 여러 해에 걸친 성전 건립을 통해 현재의 기반을 마련한 과정을 보여 준다. 도시 성장과 신자 증가에 대응해 독립 본당과 성당을 세워 간 과정 자체가 과천 지역 가톨릭 공동체 형성의 핵심 역사이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과천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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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4층 · 지하 1층
- 1986년 사용승인
- 연면적 2,662㎡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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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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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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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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