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감골 성당은 수원교구 제2대리구 안산 지역에 속한 본당으로, 안산시 상록구 일대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생활을 맡고 있다. 주보성인은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이며, 본당 공동체는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 소공동체와 각종 신심 활동을 통해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어 간다.
감골본당은 시작부터 기존 종교시설을 새로운 성당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했던 독특한 사연을 지닌 공동체이다. 오늘의 성당은 단순히 건물을 확보한 결과라기보다, 신자들의 봉헌과 수고를 통해 기존 공간을 가톨릭 전례와 공동체 생활에 맞게 다시 마련한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현재 본당은 지역 사회 안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지원과 성소를 위한 기도·후원 등 본당 안팎의 사목 활동은 감골 공동체가 전례 생활과 이웃 사랑을 함께 이어 가려는 성격을 보여 준다. 방문자는 이러한 공동체의 형성 배경과 현재의 사목적 역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역사와 유래
감골본당은 안산의 도시 성장과 신자 증가에 따라 대학동본당에서 분리되어 2004년 10월 1일 설정되었다. 수원교구 역사 자료에도 이 날짜에 여러 신설 본당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어 있으며, 초대 주임은 같은 날 부임했다. 신설 직후에는 별도의 성당 건물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공동체가 머물 공간을 찾는 일이 가장 큰 과제였다.
당시 신자들은 아파트 지하상가를 임차하거나 천막 성당을 마련하는 방안까지 검토했다. 그러던 중 ‘선재정사’라는 불교 유치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알게 되었고, 그 시설이 다른 종교 단체를 거쳐 매각되는 과정에서 천주교 공동체가 인수하게 되었다. 서로 다른 종교의 흔적을 지닌 공간이 감골본당의 성당으로 바뀌게 된 과정은 본당 초기 역사에서 특별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건물을 확보한 뒤에는 신자들의 봉헌과 희생, 봉사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전례와 교리교육, 공동체 모임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면서 본당은 임시적인 신설 공동체에서 안정된 지역 본당으로 자리 잡았다. 2014년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본당 관계자는 이 과정을 돌아보며, 신자들이 함께 성전을 완성해 온 시간이 공동체의 중요한 기억이라고 전했다.
이후 감골본당은 내부 공동체를 다지는 데서 더 나아가 지역 사회와 교구 안에서 봉사와 연대를 넓혀 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활동을 지원하고 다른 본당의 성당 건립을 돕는 등 공동체가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려는 모습도 나타났다. 감골의 역사는 신설 본당이 공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당을 마련한 뒤, 지역 안에서 사목과 나눔의 기반을 넓혀 간 과정으로 이어진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감골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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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4층 · 지하 1층
- 1994년 사용승인
- 연면적 3,451㎡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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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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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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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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