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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던지실 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안성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안성시 금광면과 주변 농촌 지역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루는 곳이다. 주보는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이며, 오랜 교우촌과 공소 전통에서 성장한 본당이라는 점이 현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본당은 넓은 농촌 생활권의 신자들을 연결하며 전례와 성사, 교리교육, 공동체 활동을 이어 간다. 도시 본당과 달리 여러 마을에 흩어진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한데 모으는 역할이 두드러지며, 지역의 오래된 천주교 신앙 전통을 오늘의 본당 공동체 안에서 계승하고 있다.

‘던지실’이라는 이름 자체도 이 지역의 옛 지명에서 이어진다. 따라서 이 성당은 20세기 말에 새로 생긴 본당이면서도, 그 뿌리는 훨씬 오래된 공소와 교우촌의 역사에 닿아 있는 곳이다. 이러한 이중의 성격이 던지실본당을 안성 지역의 독특한 신앙 공동체로 만든다.

역사와 유래

던지실본당의 뿌리는 본당 설립보다 훨씬 앞선 공소 시대에 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모체를 금광면 오산리의 선바위 공소로 설명한다. 이 공동체는 1895년 설립된 공세리본당의 관할을 받다가 1900년 구포동본당이 세워진 뒤 던지실 공소로 이어졌으며, 1920년대에는 이미 백여 명 규모의 신앙 공동체가 존재했다.

오랜 공소 생활을 이어 오던 공동체는 1992년 2월 13일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교회 자료는 이를 안성본당에서 분가한 본당으로도 설명하는데, 구포동본당이 훗날 다시 안성본당이라는 이름을 회복했기 때문에 같은 역사 계통을 가리킨다. 주보는 평화의 모후로 정해졌다.

본당 승격 뒤에는 독립 공동체에 맞는 새 성당 건립이 추진되었다. 가톨릭신문은 1992년 8월 30일 교구장 김남수 안젤로 주교 주례로 신축 기공식이 거행되었고, 지하 교리실과 소성당, 사제관과 사무실, 대성당 등을 갖춘 건축 계획이 마련되었다고 기록한다.

2022년 본당은 설립 3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를 준비하며 소성당을 리모델링하고 지하 식당과 교리실,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보수했다. 선바위 공소에서 시작된 오래된 농촌 공동체가 본당으로 성장하고, 다시 성당을 정비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해 온 흐름이 던지실본당의 역사를 이룬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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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1995년 사용승인
  • 연면적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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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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