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안산성마르코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 안산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성 마르코 복음사가를 주보로 모신다. 본당명 자체가 주보성인의 이름을 담고 있어 복음서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사명을 공동체의 정체성과 직접 연결한다. 현재 성당은 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 교리와 공동체 활동을 이어 가는 본당 중심 공간이다.
이 본당은 일동 일대에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있던 신앙 공동체를 바탕으로 독립 본당으로 발전했다. 현재의 성당은 지하 임시성전 시기를 거친 뒤 마련되었으며, 본당명과 주보성인이 확정되고 정식 성전이 봉헌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정체성이 차츰 분명해졌다. 방문자는 이곳을 성 마르코 복음사가의 이름 아래 지역 복음화와 신앙교육을 이어 가는 본당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성전 봉헌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은 이 장소가 단번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 단계에 따라 형성되었음을 보여 준다. 따라서 성당의 현재 모습에는 초기의 불안정한 공간에서 시작한 기억과 안정된 본당 공동체를 이루기까지의 경험이 함께 담겨 있다.
역사와 유래
안산성마르코본당은 2006년 9월 26일 본오동성요한세례자본당에서 분가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가칭 ‘일동본당’으로 출범했으며, 교구 자료는 이 지역에서 본당 설립 이전에도 공소 형태의 신앙생활이 이어져 왔다고 전한다. 독립 본당이 된 뒤 약 2년 동안 지하성전을 사용하며 공동체 기반을 다졌다.
새 성전 건립은 2009년 2월 15일 기공식으로 본격화되었다. 같은 해 11월 1일 본당명과 주보성인이 ‘안산성마르코’와 성 마르코 복음사가로 확정되었고, 2010년 2월 2일 건물이 준공된 뒤 3월 14일 입당미사를 봉헌했다. 이 과정은 임시 공간에서 시작한 공동체가 이름과 주보, 성전을 차례로 갖추며 독립 본당의 형태를 완성해 가는 단계였다.
성당은 입당 뒤에도 봉헌을 위한 준비를 이어 갔고, 2016년 10월 15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정식 봉헌식을 거행했다. 본당 설정 10년 만에 이루어진 봉헌이었다. 지하성전에서 시작해 새 성전 건립과 명칭 확정, 최종 봉헌에 이른 10년의 과정은 안산성마르코본당 역사의 중심 줄기이며, 지역 신앙 공동체가 안정된 본당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 본당명과 주보성인의 확정이 건축 과정 중에 이루어졌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이다. 먼저 공동체가 형성되고 미사를 이어 간 뒤, 성전 건립과 함께 자신을 어떤 이름과 성인 아래에서 살아갈 것인지가 구체화되었다. 따라서 초기 10년은 행정적 설립과 공간 마련, 영적 정체성의 확립이 서로 맞물린 시기로 볼 수 있다. 최종 봉헌식은 이 초기 형성기가 마무리되었음을 상징한다. 공동체는 성전 사용을 시작한 뒤에도 여러 해 동안 준비를 이어 갔고, 봉헌을 통해 자신들의 성전을 교회의 전례적 의미 안에서 완전히 받아들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안산성마르코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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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2010년 사용승인
- 연면적 1,426㎡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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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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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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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수원교구 (Diocese of Suw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u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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