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수도원 / 수도회관
장소 소개
흑석동의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공동체는 ‘흑석동 성모교육원 분원’이다. 본당 성당이 아니라 수도회가 흑석동에 두고 있는 수도 공동체이며, 인사동과 혜화동에 있는 같은 수도회의 분원들과도 별개의 장소다.
수도회는 ‘말씀의 육화 신비에 동참하는 복음 선포’를 카리스마로 삼고, 마리아의 모범을 따라 기도와 공동생활, 사도직을 함께 살아가는 것을 강조한다. ‘성모교육원’이라는 현재의 분원 명칭은 흑석동 공동체가 수도회의 교육적 사도직과 연결된 공간임을 드러내며, 이 장소는 수도회의 오랜 흑석동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
역사와 유래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는 1932년 평양에서 창립되었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남쪽으로 공동체의 거점을 옮겨야 했다. 수도회 공식 기록에 따르면 1955년 4월 19일 본원과 수련원이 서울 흑석동으로 이전하면서 이 지역은 수도회 재건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흑석동에서의 삶은 공동생활에 머물지 않고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위한 사도직으로 이어졌다. 수도회는 1955년 6월 14일 본원 가까이에 성모의원을 열었고, 이 의료 사도직은 이후 규모를 넓혀 1962년 성모병원으로 발전했다. 전쟁 이후 수도회가 서울에서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과정과 이웃을 위한 봉사가 함께 진행된 것이다.
1964년 본원이 다른 곳으로 이전한 뒤에도 흑석동은 수도회의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오늘날 흑석동에는 ‘성모교육원 분원’이라는 이름으로 수도회 공동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분원의 직접적인 개원 시점을 옛 본원 이전과 동일시할 수는 없지만, 흑석동이라는 장소는 1950년대부터 이어진 수도회의 공동생활과 사도직의 기억을 간직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처
- 흑석동 성모교육원 분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본원의 서울 이전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 1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 본원의 서울 이전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 2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 수도회 연혁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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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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