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성당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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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수서동 성당은 서울대교구 소속 본당으로, 강남구 수서동과 인근 생활권의 신자들을 돌보는 지역 교회이다. 1992년 개포동·포이동 본당의 일부 지역을 나누어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가정이다. 현재 성당은 광평로에 자리해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 구역·반 공동체와 다양한 신심·봉사 활동을 이어 가는 수서 지역 가톨릭 공동체의 중심이다.
본당은 수서·일원 일대의 대규모 주거 개발과 인구 증가가 본격화되던 시기에 출범했다. 설립 초기에는 임시 공간에서 사목을 시작했지만 곧 현재 지역에 성당 터전을 잡았고, 다시 일원동 본당을 분가시킬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1990년대 말 새 성전이 봉헌되면서 공동체의 예배와 교육 기반도 안정되었다. 성전 안에는 현대 가톨릭 미술 작품도 자리해 전례 공간의 신앙적 분위기를 더한다. 수서동 성당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형성된 본당이 지역의 성장에 맞춰 분화하고 정착한 과정을 보여 주는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인 생활권 본당 가운데 하나이다. 주보인 성가정은 새 주거지에서 형성된 가정 공동체들의 신앙생활을 상징적으로 묶어 주는 본당의 신앙 표지이기도 하다.
역사와 유래
수서동 성당은 1992년 9월 개포동과 포이동 본당의 일부 지역을 분리해 설립되었다. 현행 천주교 주소록은 설립일을 1992년 9월 24일로 기록한다. 서울대교구 주보 자료에 따르면 공동체는 처음 일원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사목을 시작했고, 같은 해 10월 초대 주임 사제가 부임한 뒤 성전 마련을 추진했다. 수서와 일원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신자 수가 빠르게 늘던 시기였다.
본당은 1993년 11월 수서동의 현재 지역으로 중심을 옮겼다. 지역 개발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1994년 2월에는 다시 일원동 본당을 분리해 독립시켰다. 짧은 기간에 본당이 세워지고 또 다른 본당을 분가시킨 과정은 당시 강남 남부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교회의 사목 대응을 보여 준다. 이후 공동체는 자체 성전 건축을 추진했고, 1999년 9월 새 성전을 봉헌하며 장기적인 사목 기반을 갖추었다.
성전은 단순한 기능 공간을 넘어 현대 교회 미술을 품는 장소로도 조성되었다. 1990년대 제작된 최영심 작가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수서동 성당에 설치된 기록이 남아 있다. 2011년에는 본당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견진성사를 거행하는 등 성장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수서동 성당의 역사는 1990년대 신도시형 주거지의 형성과 함께 출범해 빠르게 분가하고, 새 성전과 공동체를 갖추며 정착한 서울 강남권 본당의 변화를 잘 보여 준다. 주보인 성가정은 새 아파트 단지와 가족 단위의 생활권이 빠르게 형성되던 당시 지역 환경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려 본당의 신앙 정체성을 이루었다. 이후 수서동 본당은 분가 이후의 관할을 중심으로 지역 사목을 안정시키며 현재까지 공동체의 연속성을 이어 왔다.
출처
- 한국 천주교 주소록 - 수서동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서울주보 2018년 7월 8일 · 천주교 서울대교구
- 미술칼럼: 복음을 담은 서정적인 유리화 · 서울대교구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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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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