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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리아니스트 영성 센터

피정의 집

장소 소개

서울 마리아니스트 영성 센터는 서울대교구 관할 지역에 있는 마리아의 딸 수도회(마리아니스트)의 교육·피정 공간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이곳을 ‘교육관, 피정의 집’으로 분류하고 책임수도회를 마리아의 딸 수도회로 밝히고 있다. 본당처럼 일정한 구역의 신자들을 관할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수도회의 영성과 사도직을 바탕으로 개인과 단체가 기도하고 신앙을 돌아보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장소라는 점이 중심적인 정체성이다.

센터에는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할 수 있는 성당과 강의실, 소그룹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위탁 피정과 파견 강의, 성모 마리아를 주제로 한 강의, 하루 피정과 성경 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다. 마리아니스트 전통은 마리아와 함께 그리스도를 따르고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두며, 마리아의 딸 수도회는 교육과 영성 지도, 피정 사도직을 주요 활동으로 전개해 왔다. 서울 마리아니스트 영성 센터는 이러한 수도회 사명을 서울의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게 하는 영적 쉼과 신앙교육의 거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공식 출처

역사와 유래

서울 마리아니스트 영성 센터의 배경은 마리아의 딸 수도회의 한국 진출 역사와 연결된다. 수도회는 1976년 한국의 마리아회로부터 초대를 받은 뒤 일본 관구의 현지 조사를 거쳤고, 당시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의 승인을 받아 1979년 두 명의 수녀가 한국에 파견되면서 한국 공동체의 역사를 시작했다. 이듬해인 1980년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수도원을 마련하며 서울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하고 사도직을 펼칠 기반을 갖추었다.

한국 진출 초기부터 수도회는 피정과 신앙교육을 중요한 사도직으로 발전시켰다. 1985년 인천의 마리아회 샤미나드 피정의 집에서 피정 사도직을 시작한 뒤 본당 봉사, 교육, 유치원과 어린이집, 청소년 활동 등으로 사도직의 폭을 넓혔다. 한국 공동체는 1990년 로마 총본부 소속 한국 지구로 승격되었고, 2012년에는 관구로 성장하였다. 수도회의 역사 자료는 마리아니스트 영성센터 운영과 피정의 집, 영성 지도와 신앙교육을 한국 관구의 주요 사도직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다.

서울 목동의 영성센터는 이러한 수도회 성장과 피정 사도직의 흐름 안에서 자리 잡았다. 현행 천주교 주소록에도 마리아의 딸 수도회가 책임지는 서울대교구의 교육관·피정의 집으로 등록되어 있고, 성당과 강의·소그룹 공간을 활용해 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 왔다. 특정 건물의 개관 연도처럼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 세부 연혁은 단정할 수 없지만, 1979년 한국 진출과 1980년 목동 수도원 정착에서 출발한 수도회의 서울 사도직이 오늘의 영성센터 활동으로 이어진 흐름은 분명하게 확인된다. 이 흐름은 영성센터를 수도회의 별도 부속 시설이 아니라, 한국에서 전개해 온 피정·교육 사도직이 서울 목동에서 구체화된 현장으로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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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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