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마스 영성센터
피정의 집
장소 소개
서울 강북구 삼양로139나길 16-8의 성 토마스 영성센터는 도미니코 수도회 서울 성 도미니코 수도원과 같은 주소에 자리한 교육·피정 시설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이 센터의 담당 수도회를 도미니코회로 명시하고 있으며, 피정과 교육을 위한 교회 시설로 분류한다. 따라서 이곳은 지역 본당이 아니라 수도회의 기도와 영성 전통을 바탕으로 신자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영적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이해하는 것이 알맞다.
도미니코회의 사명은 기도와 연구, 공동생활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데 있다. 한국 공동체 역시 수도자 양성과 함께 영적 지도와 피정, 말씀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 왔다. 성 토마스 영성센터는 이러한 사명이 일반 신자와 만나는 접점 가운데 하나다. 수도원과 같은 자리에서 운영되는 영성 시설이라는 점에서, 수도자들의 삶과 기도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고 방문자는 피정과 교육을 통해 그 전통에 참여한다. 서울 북부의 수도원 공간 안에서 도미니코 영성을 경험하고 신앙을 깊이는 장소라는 데 이 센터의 현재 의미가 있다.
역사와 유래
성 토마스 영성센터의 배경에는 한국 도미니코 수도회의 정착 과정이 있다. 도미니코회는 오랜 설교 수도회의 전통을 지닌 국제 수도회이며, 한국에는 1990년 5월 선교사들이 들어오면서 공동체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기 회원들은 수도생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한국인 성소를 받아들이고 양성하는 일을 준비했고, 1992년부터 한국인 지원자들의 양성이 이어졌다. 이 시기의 활동은 단순히 공동체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영적 지도와 피정, 신앙 교육을 통해 도미니코 영성을 한국 교회에 나누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1994년 11월에는 서울 미아리의 수도원 축복식이 거행되어 서울 공동체가 보다 안정적인 수도생활의 기반을 갖추었다. 이후 한국 도미니코회는 수도자 양성과 설교뿐 아니라 피정과 영적 지도를 계속해 왔고, 서울 공동체는 현재 수유동의 성 도미니코 수도원으로 이어진다. 오늘날 성 토마스 영성센터는 이 수도원과 같은 강북구 삼양로139나길 16-8에 위치하며, 한국 천주교 주소록에는 도미니코회가 담당하는 교육관·피정의 집으로 등록되어 있다.
다만 공개된 신뢰 자료에서 ‘성 토마스 영성센터’라는 명칭으로 시설이 처음 개원한 정확한 날짜나, 미아리 공동체가 현재 수유동 주소로 이전한 세부 연혁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센터의 역사를 1990년 도미니코회의 한국 진출이나 1994년 수도원 축복과 곧바로 동일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는 한국 도미니코회의 정착과 영성 사도직이 이어져 오늘의 수유동 수도원 안에 교육·피정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는 연속성까지가 가장 안전한 서술이다. 현재 센터를 이해하는 데에는 바로 이 제한도 중요한 역사 정보가 된다. 확인되지 않은 개원 연도를 만들어 내는 대신, 수도회가 한국에서 영성 사도직을 발전시켜 온 과정과 현재 주소에서 교육·피정 시설이 실제로 운영된다는 두 사실 사이의 연결만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출처
- 성 토마스 영성센터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 천주교 주소록
- [교구 수도회 영성을 찾아서] 도미니코 수도회 (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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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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