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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석촌동 성당은 서울대교구 동서울지역 제10 송파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성 요셉을 주보성인으로 모신다. 1988년 잠실 본당과 가락동 본당에서 지역을 나누어 설립되었으며, 오늘날 석촌동·삼전동 일대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 신앙교육과 공동체 생활을 담당한다. 송파 지역의 아파트와 주거지가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에 생긴 본당으로, 대규모 모본당의 신자 증가에 대응해 보다 가까운 생활권 안에 독립 공동체를 마련한 사례다.

현재 성당은 1990년대에 마련된 건물로, 본당 공식 소개는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외관과 중앙의 종탑, 장미창 등을 특징으로 설명한다. 성 요셉을 주보로 모시는 공동체의 전례와 친교가 이 공간을 중심으로 이어져 왔으며, 단순한 예배 장소뿐 아니라 교육과 만남을 위한 본당 시설도 함께 발전했다. 석촌동 성당은 송파의 도시 성장과 함께 태어난 비교적 젊은 본당이지만, 설립 직후 임시 성전에서 시작해 자체 성전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를 정착시켜 온 역사가 뚜렷한 곳이다.

공식 출처

역사와 유래

석촌동 본당은 1980년대 송파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서 출발했다. 당시 잠실 본당의 신자 수가 크게 늘면서 본당 분할이 추진되었고, 1987년 삼전동 일대에 새 성당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1988년 8월 22일 잠실 본당에서 삼전동과 잠실 일부 지역, 가락동 본당에서 석촌동 지역을 나누어 석촌동 본당이 설립되었다. 본당 공식 연혁은 새 공동체가 1,236세대 3,560명의 신자로 출발했다고 기록한다.

초대 김승구 마르티노 신부가 부임한 뒤 1988년 9월 11일 새 성당 부지에서 노천 첫 미사를 봉헌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김수환 추기경 주례로 100평 규모의 조립식 임시 성당 축성식을 거행했고, 1990년에는 임시 교육관도 마련했다. 그러나 처음 확보한 부지는 장기적인 성전 건립에 적합하지 않아 1991년 환지 방식으로 현재의 부지를 마련했다. 새 공동체가 설립 직후부터 전례와 교육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간 과정이었다.

현 성전 건립 공사는 1992년 10월 시작되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약 3년의 공사를 거쳐 1995년 10월 28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성당과 사제관·수녀원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거행했다고 기록한다. 본당 공식 소개는 건물 준공을 같은 해 6월로 기록해 건축적 완성과 전례적 봉헌이 몇 달의 간격을 두고 이루어졌음을 보여 준다. 이후 1997년에는 신자 친교를 위한 ‘만남의 방’을 마련했고, 1998년에는 《석촌동 본당 10년사》를 발간했다. 석촌동 본당의 역사는 대규모 모본당 분리, 임시 성전 생활, 현 부지 확보와 성전 완공을 거치며 송파의 새 도시 공동체가 안정된 본당으로 자리 잡은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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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ancisco Diary

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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