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성당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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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언어
한국어
장소 소개
상암동 성당은 서울대교구 중서울지역 제2 서대문-마포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평화의 모후를 주보성인으로 모신다. 2010년 상암 지역의 새 주거 공동체가 성장하던 시기에 수색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비교적 짧은 역사 안에서 독립된 성전과 본당 공동체의 틀을 갖추었다.
상암동 본당의 의미는 새로 형성된 도시 생활권 안에 가톨릭 공동체가 어떻게 뿌리내렸는지를 보여 준다는 데 있다. 설립 직후에는 임시 공간을 옮겨 다니며 미사를 봉헌했지만, 신자들이 성전 건립을 함께 준비해 오늘의 성당을 마련했다. 평화의 모후를 주보로 삼는 이 본당은 상암 지역 안에서 미사와 성사, 신앙교육과 친교를 이어 가며, 새 도시의 일상 속에 지속적인 신앙 공동체의 자리를 만들어 온 곳이다. 본당 공식 연혁이 컨테이너와 학교 강당에서 시작한 초기 미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현재의 성당이 처음부터 주어진 시설이 아니라 새 공동체가 단계적으로 마련한 결실임을 보여 준다. 그래서 상암동 성당의 공간 자체도 신도시 안에서 신자들이 공동체를 조직하고 정착해 간 과정을 기억하게 하는 의미를 지닌다.
역사와 유래
상암동 본당은 2010년 2월 11일 수색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본당 공식 연혁에는 설립 당시 신자 1,462명, 561세대가 새 공동체로 출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초대 주임신부가 부임한 2월 23일에는 컨테이너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고, 같은 달 28일부터는 상지초등학교 강당을 빌려 주일미사를 봉헌했다. 독립 본당은 마련되었지만 아직 고정된 성전이 없었던 시기였다.
그해 7월 성당 부지 소유권 이전이 이루어졌고, 신자들은 성전 건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011년 1월 11일 기공식을 거쳐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12년 4월 19일 새 성전이 완공되어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틀 뒤인 4월 21일 공동체는 새 성전으로 옮겨 첫 입당 미사를 봉헌했다.
건물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에도 성전의 공식 봉헌을 위한 준비는 이어졌다. 2014년 11월 9일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성전 봉헌식이 거행되면서, 임시 공간에서 시작한 상암동 본당은 설립 4년여 만에 독립 본당의 전례 공간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은 상암 신도시의 형성과 함께 새로 생긴 신앙 공동체가 임시 미사처, 성전 건립, 봉헌으로 단계적으로 정착해 간 역사를 보여 준다. 설립에서 새 성전 입당까지 약 2년 동안 공동체는 임시 미사처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부지 확보와 건축을 추진했다. 즉 본당 공동체의 조직과 성전 건립이 순차적으로 떨어져 진행된 것이 아니라 서로 겹쳐 이루어졌다. 2012년 성전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 2014년 정식 봉헌까지 다시 준비 기간을 거쳤다는 점도, 건물의 완성과 전례적 봉헌을 구분해 단계적으로 성전을 완성해 간 과정을 보여 준다.
출처
- 상암동성당 - 개황 및 본당 약사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상암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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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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