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령쇄신봉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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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언어
한국어
장소 소개
서울 성령쇄신봉사회관은 서울대교구 안에서 가톨릭 성령쇄신 운동의 기도와 교육, 피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간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에는 ‘성령 쇄신 봉사 회관’이 서울대교구의 교육관·피정의 집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관악구 신림동의 현 회관은 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가 기도회와 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심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일정한 구역을 담당하는 본당이라기보다 성령쇄신 사도직과 관련된 신자들의 기도·교육·봉사를 지원하는 교구 단위의 사목 공간이라는 성격이 뚜렷하다.
현재 회관에서는 성령기도회, 치유기도, 묵주기도, 철야기도 등 여러 형태의 기도 모임과 미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신자들이 성령 안에서 신앙을 새롭게 하고 공동체적 기도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가톨릭 성령쇄신은 성령의 은사를 개인적 체험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교회의 전례와 성사, 공동체 생활과 봉사 안에서 살아가도록 이끄는 것을 지향한다. 서울 성령쇄신봉사회관은 이러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조직하며 기도 공동체를 연결하는 서울대교구의 실천적 거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서울의 가톨릭 성령쇄신 운동은 1970년대 초 한국 교회에 성령묵상회와 기도 모임이 소개되면서 조직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봉사회 공식 연혁에 따르면 1973년 12월 5일 ‘성신운동협의회’가 결성되었고, 1974년에는 한국인 신자들을 위한 성령묵상회와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이 운동이 각 교구로 확산되면서 1978년 5월 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가 구성되었고, 같은 달 장충체육관에서 첫 전국 성령쇄신대회가 열렸다. 1979년 12월에는 창립총회를 거쳐 서울대교구 차원의 조직과 회칙이 보다 분명하게 정비되었다.
봉사회는 기도회와 묵상회뿐 아니라 교육과 청년 활동을 넓혀 갔다. 1986년 성산동에 기도의 집을 마련했고, 1991년에는 청년봉사 조직이 출범했다. 활동이 커지면서 독립적인 봉사회관의 필요가 제기되었고, 1999년 교구 차원에서 회관 건립·확보 방침이 논의되어 승인되었다. 2000년 1월 신림8동의 건물을 확보한 뒤 같은 해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11월에는 명동에 있던 사무실을 신림동 회관으로 옮겼다.
신림동 회관은 이후 서울 성령쇄신 운동의 상설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기도회와 교육, 피정, 행정 기능이 한곳에 모였고 2009년에는 회관 리모델링을 마쳐 시설을 정비했다. 오늘의 서울 성령쇄신봉사회관은 1973년 작은 협의체에서 시작된 운동이 서울대교구 조직으로 발전하고, 여러 기도 공동체와 교육 활동을 묶는 독립 공간을 마련해 온 역사의 결과다. 이 과정은 한국 가톨릭 성령쇄신이 일회성 집회가 아니라 지속적인 교구 사도직으로 제도화되어 온 흐름을 보여 준다. 또한 회관의 확보는 봉사회가 명동의 사무 기능을 넘어 기도와 교육을 함께 수행하는 고정된 사목 공간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였다.
출처
- 천주교 성령쇄신봉사회 - 봉사회 연혁 · 천주교 성령쇄신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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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서울대교구 (Archdiocese of Seoul)
공식 홈페이지: https://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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