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완월동 성당은 마산교구 마산지구의 본당으로, 교구 공식 자료에서 마산 지역 가톨릭 공동체의 가장 오래된 본당으로 소개된다. 오랜 시간 마산 지역 복음화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로 기능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과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는 본당의 중심 공간이다.
이곳의 의미는 현재의 본당 기능에만 머물지 않는다. 본당에는 한국 103위 성인 가운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앵베르 주교, 성 샤스탕·성 모방 사제와 관련된 유흔이 전해져 지역 교회의 순교 신앙을 기억하게 한다. 또한 옛 석조성당인 성요셉성당과 이어지는 역사적 맥락 때문에, 완월동 성당은 마산교구의 초기 형성과 지역 신앙의 기억을 함께 이해하게 하는 본당이다.
역사와 유래
완월동본당의 직접적인 기원은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 에밀 타케(엄택기) 신부의 경남 선교와 연결된다. 타케 신부는 1899년 진주본당에 부임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사목 거점을 마산으로 옮겼고, 1900년 6월 29일 마산포본당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구마산 쪽의 임시 공간과 작은 한옥을 활용해 공동체의 기초를 놓았으며, 1904년에는 기와 성당과 사제관을 마련했다.
본당은 신앙 공동체의 성장과 함께 교육에도 힘을 기울였다. 1910년 제르만 뭇세(문제만) 신부 시기에 사립 성지학교가 성당 안에서 시작되었고, 1928년 율리오 베르몽(목세영) 신부는 석조성당을 새로 지었다. 이 돌성당은 오랫동안 마산 지역 신자들이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하던 공간이었으며, 본당과 학교가 함께 지역 가톨릭 공동체의 한 축을 이루었다.
1966년 마산교구가 설정되면서 이 본당의 공간에서는 초대 교구장 김수환 주교의 주교 서품식도 거행되었다. 이후 마산포본당은 완월동본당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학교 시설이 커지면서 1974년 현재의 주택가 위치로 성당을 이전하였다. 이 과정에서 옛 성당과 새 본당 공간은 서로 다른 역할을 맡으면서도 하나의 역사로 이어졌다.
옛 석조성당은 훗날 성요셉성당으로 불리며 보존되었고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완월동본당의 역사는 하나의 건물 연혁을 넘어, 마산 지역에 본당 공동체가 뿌리내리고 교육과 교구 형성으로 역할을 넓혀 온 과정을 보여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완월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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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연면적 1,769㎡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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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교구 출처
- 정보 최신성
-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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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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