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수산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창원지구에 속한 본당 성당으로, 밀양시 하남읍 수산 지역의 가톨릭 공동체 중심이다. 마산교구의 본당순례 자료는 주보성인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소개한다. 농촌 지역에 자리한 본당으로서 수산 생활권의 신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미사와 성사를 이어 가도록 돕는 한편, 밀양 지역에 오래 이어져 온 순교 신앙의 기억을 오늘의 공동체 생활과 연결하는 곳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수산성당에서는 전례와 성사, 신앙 교육과 친교를 중심으로 지역 신자들의 본당 생활이 이어진다. 농촌의 여러 마을에 흩어진 신자들이 한 공동체 안에서 만나고, 세대와 생활 배경이 다른 이들이 신앙을 나누는 거점 역할도 한다. 특히 인근 명례성지와 맞닿아 있는 지역적 맥락은 본당이 순교 신앙의 기억을 일상의 신앙생활 속에서 이어 가도록 돕는다. 따라서 수산성당은 하남읍의 지역 본당이면서 밀양 일대의 가톨릭 신앙 전통을 현재의 공동체와 잇는 장소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수산본당은 1996년 명례·해양·대성·수산·신호의 다섯 공소가 하나로 합쳐져 진영본당에서 분가하면서 출발했다. 마산교구 본당순례 자료에 따르면 수산공소 시절부터 성당 건립을 준비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부지를 마련했고, 지역 신자들이 새 본당의 기반을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했다. 이 설립 과정은 오래된 공소 공동체들이 하나의 본당으로 재편된 사례다.
새 성당 건축은 본당 설정과 함께 본격화되었다. 1996년 10월 21일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 주례로 신축 성전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당시 성당은 성전뿐 아니라 강당과 회합실, 만남의 공간, 수녀원과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마련되어 새 공동체의 전례와 모임을 함께 수용했다.
본당의 뿌리 가운데 중요한 한 축은 명례 지역의 오랜 천주교 역사다. 마산교구 자료는 수산성당의 뿌리가 명례에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본당 신자들이 명례성지 조성과 봉사에 참여해 왔음을 전한다. 이 전통은 복자 신석복 마르코를 비롯한 지역 순교 신앙의 기억과도 연결된다.
수산본당은 2021년 설립 25주년을 맞아 공동체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성당 시설을 정비했으며, 2026년에는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여러 공소가 힘을 합쳐 본당을 세운 출발과 명례의 신앙 전통은 오늘까지 수산성당의 역사적 정체성을 이루는 두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수산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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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2층 · 지하 1층
- 1996년 사용승인
- 연면적 990㎡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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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교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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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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