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신안동 성당은 진주시 신안·평거 생활권에 자리한 마산교구 진주지구의 본당 성당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이 공동체를 독립 본당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주보성인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이다. 본당 성당이라는 점에서 신안동 성당은 단순히 미사를 봉헌하는 건물을 넘어, 해당 지역 신자들이 성사와 전례, 교리교육과 공동체 생활을 이어 가는 사목의 중심이 된다.
주변의 주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신안동 성당은 진주 서부 생활권 안에서 가톨릭 신앙 공동체가 일상적으로 모이는 거점이라는 의미가 크다. 방문자가 이곳을 이해할 때에는 특정 건축물만 보기보다, 마산교구의 본당 체계 안에서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책임지는 공동체와 그 공동체가 사용하는 성당이라는 두 의미를 함께 보는 것이 적절하다. 주보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에 대한 신심도 본당의 이름과 별개로 이 공동체의 신앙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표지가 된다.
역사와 유래
신안동 본당의 출발은 진주 평거 택지지구 개발과 맞물려 있다. 마산교구 공식 연혁에 따르면 주거지가 계속 확장되면서 인구와 신자 수가 늘고, 기존 봉곡동 본당의 관할 범위와 공간 부담이 커져 새 본당 분리가 추진되었다. 1988년 11월에는 성당 부지 마련을 위해 밭을 구입했지만 택지개발 정책으로 수용되는 어려움도 겪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신안동 본당은 1991년 6월 28일 봉곡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당시 공동체는 373세대 998명의 신자로 출발했으며, 초대 주임 황창건 타대오 신부가 성전 마련을 추진했다. 아직 성당이 없던 시기에는 주일미사를 봉곡동 성당에서 봉헌하고, 평일미사는 사제관으로 사용하던 아파트에서 거행해야 했다.
우선 공동체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1992년 2월 23일 가건물을 완공하고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어 본 성전 신축 기금을 마련하려고 서울대교구 19개 본당과 마산교구 3개 본당을 주일마다 찾아가 모금하는 등 신자들이 직접 힘을 보탰다. 이는 새 성전을 지역 공동체의 힘만으로 마련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다른 본당들과 연대해 필요한 기반을 세운 과정이었다. 급속히 성장한 신도시 지역의 새 본당이 교구 안팎의 협력을 통해 물리적 기반을 갖추어 간 모습이 이 대목에 잘 드러난다.
그 결실로 1994년 6월 6일 새 성전이 봉헌되었다. 택지개발로 시작된 지역 변화, 임시 공간에서의 전례, 공동체의 모금과 성전 건립이 차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신안동 성당의 역사는 도시 확장에 대응해 새로운 본당 공동체가 형성되고 자리 잡는 과정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신안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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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4층 · 지하 1층
- 1994년 사용승인
- 연면적 3,086㎡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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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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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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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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