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석전동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마산지구에 속한 본당 성당으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과 인근 생활권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생활을 맡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과 마산교구 자료에서 현재 마산지구의 본당 가운데 하나로 확인되며, 도시화된 마산 생활권에서 신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미사와 성사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자리한 본당이다.
오늘의 석전동성당은 성당과 사목 공간을 중심으로 주일 전례, 성사, 교리 교육과 신심·봉사 활동을 이어 간다. 본당의 신앙생활은 미사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와 단체가 함께 신앙을 배우고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된다. 마산회원구의 주거·상업 생활권 한가운데에서 지역 신자들이 서로를 알고 신앙을 나누는 거점이라는 점에서, 석전동성당은 건물 자체보다 그 안에서 이어지는 본당 공동체의 삶과 함께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석전동본당의 설립은 마산 지역의 교세 확장과 주교좌 양덕동본당의 신자 증가에 대응해 새로운 본당을 마련하던 흐름에서 시작되었다. 교구는 구암동과 회원동에 이어 석전동에도 본당을 세울 계획을 세웠고, 석전1동의 공장 부지를 매입해 1991년 6월 본당을 설립했다. 7월 10일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다.
새 본당에는 양덕동·회원동·상남동본당에서 신자들이 옮겨 왔고, 8월에는 남성동본당 신자들도 전입했다. 정식 성당이 없던 초기에는 체육관 지하를 빌려 1991년 7월 28일 첫 미사를 봉헌했으며, 같은 해 9월 29일에는 임시 성전 축복식을 거행했다. 마산교구의 본당순례 기록은 이 시기 공장 건물을 임시 성전으로 활용하며 공동체가 출발했다고 전한다.
본격적인 성전 건립은 1993년 성건축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추진되었다. 신자들은 기금 마련을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 갔고, 1994년 부임한 황병석 파스칼 신부 시기에 공사가 구체화되었다. 마침내 1997년 6월 25일 새 성당이 봉헌되면서 임시 공간에서 시작한 공동체는 안정된 전례 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2010년 양덕동본당과 사목 구역을 다시 조정했고, 2011년에는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했다. 이러한 연혁은 석전동본당이 도심의 인구 변화에 따라 새로 나뉜 공동체에서 출발해, 신자들의 모금과 봉사로 성당을 세우고 지역 본당으로 정착해 간 과정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석전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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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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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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