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상평동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진주지구에 속한 본당 성당으로, 진주시 상평동과 인근 생활권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 신앙 교육과 공동체 생활의 중심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이 본당의 주보성인을 평화의 모후로 기록한다. 공업 지역과 주거 지역이 맞닿은 상평동 생활권에서 지역 신자들이 일상의 신앙생활을 이어 가는 본당이라는 점이 현재의 성격을 잘 보여 준다.
이곳에서는 주일과 축일의 전례를 중심으로 세례와 혼인·장례를 비롯한 성사 생활, 교리 교육과 신심·봉사 활동이 한 공동체 안에서 이어진다. 진주 도심의 여러 본당 가운데 하나이면서도 상평동 생활권에 뿌리를 둔 지역 공동체로서, 신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미사에 참여하고 서로의 신앙생활을 돌볼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방문자는 상평동성당을 단순한 성당 건물보다 지역의 전례와 친교, 봉사가 모이는 본당 공동체의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상평동 지역의 천주교 공동체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경 옥봉동본당 관할의 큰들공소가 세워지면서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당시 약 10세대 25명 안팎의 신자들이 있었고, 초대 공소회장 장병식 가롤로가 내놓은 부지에 강당을 마련해 공소 공동체의 기반을 다졌다.
1970년 남강댐 완공 뒤 상평동 일대에 공단과 주택지가 들어서면서 인구와 신자가 빠르게 늘었다. 옥봉동본당은 1977년 3월 15일 현재 성당 부지를 매입했고, 1978년 10월에는 성전 건립을 위한 기성회를 조직했다. 성당이 마련되기 전에는 큰들공소 신자뿐 아니라 칠암동·옥봉동 등 여러 본당 구역의 신자들이 도동신용조합 회의실을 빌려 함께 주일미사를 봉헌하며 새 본당 설립을 준비했다.
마산교구는 1979년 1월 5일 옥봉동·칠암동·삼천포·사천본당의 일부 구역을 나누어 상평동본당을 설정하고 제찬석 요한 신부를 초대 주임으로 임명했다. 새 공동체는 그해 성당 건축을 진행해 12월 28일 사제관과 강당, 회의실 등을 갖춘 성당을 완공했다. 1983년에는 옛 사제관을 수녀원으로 고쳐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를 맞았다.
본당 설립 뒤에도 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공동체의 경계가 다시 조정되었다. 1986년 9월 9일 하대동본당이 분리되면서 314세대 965명의 교적이 이관되었고, 1990년대에는 수녀원과 회의실 등 부속 공간을 정비했다. 이 과정은 작은 농촌 공소에서 출발한 공동체가 산업화와 도시 확장에 대응해 독립 본당으로 성장하고, 다시 새로운 본당을 낳는 지역 교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흐름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상평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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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2층 · 지하 1층
- 1980년 사용승인
- 연면적 1,040㎡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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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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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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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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