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옥포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거제지구 2지역에 속한 본당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본당의 주보성인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기록하고,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본당에서 봉사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다. 거제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옥포에 자리한 본당답게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 뿌리내린 신자들과 조선업을 따라 이주한 가정들이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온 곳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마산교구의 본당순례 자료는 옥포성당을 거제 지역 초기 복음화의 기억과 현대 산업도시의 이동성이 만나는 공동체로 소개한다. 지역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신자와 외국인, 여행자가 비교적 많은 편이어서, 본당은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미사와 공동체 생활 안에서 만나는 장소가 되어 왔다. 방문자는 오늘의 옥포성당에서 활발한 지역 본당의 모습과 함께, 거제 천주교 공동체의 오래된 뿌리가 현대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옥포성당의 역사는 현재의 옥포본당보다 앞선 국산성당과 진목정공소의 역사에서 시작한다. 마산교구 자료에 따르면 거제 지역의 신앙 공동체는 오랜 공소 시기를 거쳤고, 1926년 5월 30일 진목정공소가 ‘국산성당’이라는 이름으로 거제 최초의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국산본당은 거제의 초기 천주교 공동체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지역 인구와 교세의 변화로 국산본당은 1966년 장승포본당 관할의 국산공소로 바뀌었다. 이후 옥포에 대우조선이 들어서며 인구가 크게 유입되고 새로운 신자층이 형성되자 본당을 다시 세울 필요가 커졌다. 그 결과 1983년 7월 1일 옥포본당이 재설립되었고, 배진구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도 이 날짜를 옥포본당의 설립일로 기록한다.
새 본당의 터를 마련하는 과정에는 이전 국산 공동체의 노력도 이어졌다. 교구의 본당순례 기록은 국산 시절 신자들이 성미와 회비를 모아 장차 성당을 마련할 재원을 준비했고, 그 기금이 옥포성당 부지 마련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국산의 오래된 신앙 전통과 조선업 성장으로 유입된 새로운 신자들이 한 공동체 안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거제 천주교의 발상지를 기리는 기념비와 옛 국산성전의 기억은 옥포본당의 역사 안에 계속 남아 있다. 옥포성당은 공소에서 거제 최초 본당으로, 다시 공소로, 그리고 산업도시의 새 본당으로 이어진 복합적인 변화를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 과정은 거제 지역 천주교가 인구 이동과 산업화 속에서도 오래된 신앙의 뿌리를 새 공동체와 연결해 온 역사를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옥포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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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1984년 사용승인
- 연면적 2,031㎡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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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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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출처
- 정보 최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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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업데이트
-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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