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옥봉동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의 본당이자 진주 지역 천주교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신앙 유산이다. 가톨릭 굿뉴스의 성지·사적지 자료는 이곳을 진주본당으로 출발한 서부 경남의 중심 본당으로 소개하며, 현재 남아 있는 붉은 벽돌 성당이 근현대 성당 건축의 변천을 보여 주는 문화유산임을 설명한다. 본당 공동체의 일상적인 미사와 성사생활이 이어지는 동시에, 오래된 성당 건물과 지역 복음화의 기억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성당은 뾰족한 종탑을 갖춘 벽돌조 건축으로, 여러 차례의 보수와 증축을 거치면서도 초기 성전의 외형과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 시작된 진주 지역의 본당 공동체가 이후 여러 지역 본당으로 분화해 나갔다는 점에서 옥봉동성당은 단순히 오래된 건물에 머물지 않는다. 방문자는 성당의 건축적 가치와 함께, 서부 경남에서 신앙 공동체가 자리 잡고 확장되어 온 흐름을 현재의 전례 공간 안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진주 지역의 천주교 신앙은 박해를 피해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이동한 신자들이 서부 경남에 정착하면서 19세기 중엽부터 뿌리를 내렸다. 마산교구와 가톨릭 사적지 자료는 이 흐름 속에서 진주 지역에 공소와 교우촌이 형성되었고, 마침내 1926년 5월 공소가 ‘진주본당’으로 승격되었다고 전한다. 이 본당은 당시 넓은 서부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중요한 사목 거점이 되었다.
신자 증가에 따라 1932년 대지를 추가로 마련하고 붉은 벽돌의 근대식 성당을 건립했으며, 1933년 9월 봉헌식을 거행했다. 이 성전은 뾰족한 종탑과 로마네스크 계열의 외관을 지닌 건물로 자리 잡았다. 이후 1957년 부산대목구 신설 때 관할이 바뀌었고, 최재선 주교의 권유로 프란치스코회가 사목을 담당하였다.
1966년 마산교구가 설정되면서 다시 마산교구 관할이 되었고, 이 무렵 본당 명칭도 옥봉동으로 바뀌며 성당 증축과 정비가 이어졌다. 본당은 진주 지역 교세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여러 새 본당의 모태가 되었고, 서부 경남의 초기 복음화 기억을 잇는 중심지로 남았다.
오랜 성당 건물은 보수와 미화 작업을 거쳐 보존되었고, 2005년 4월 당시 등록문화재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2017년에는 소성당과 강당·회합실·사무 공간 등을 포함한 새 부속 시설 건축도 진행되었다. 이처럼 옥봉동성당의 역사는 초기 교우 공동체의 성장, 본당 승격, 근대 성당 건축, 교구 관할의 변화와 문화유산 보존이 차례로 겹쳐진 과정으로 이어져 왔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옥봉동 성당의 첫 기록
아직 공개된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문서가 없습니다. 확인 가능한 출처와 함께 이 천주교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해 보세요.
장애인 편의 정보
장애인 편의 정보가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 방문 전에 장소에 확인해 주세요.
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교구 출처
- 정보 최신성
- 최신
- 최종 업데이트
-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정보 확인에 참여
미사 시간이나 성당 정보가 달라졌나요?
현재 표시된 정보를 확인했거나 다른 점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정보 상태: 공식 출처
다녀오셨나요? 화장실·주차·경사로 정보를 알려주세요.
현장 확인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로그인 후 일정 확인 또는 변경 제보를 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검토 대기 상태로 저장됩니다. 미사시간은 공식 자료 등 근거를 확인한 뒤 반영하며, 이용자 확인 수만으로 자동 변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