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지세포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거제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와 주변 지역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생활을 맡는 신앙공동체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은 지세포를 마산교구 본당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주보성인은 성 시몬으로 기록한다. 현재 한 곳의 공소를 함께 돌보는 지역 본당으로서 일운면 생활권의 신자들을 연결한다.
지세포 일대는 거제 동부 해안의 마을들이 이어지는 지역이어서 본당은 분산된 생활권의 신자들이 함께 모이는 중심 역할을 한다. 현재의 지세포성당은 미사와 성사뿐 아니라 교리, 친교와 봉사를 통해 지역의 가톨릭 공동체를 유지하는 기반이 된다. 본당과 별도로 같은 일운면에는 복자 윤봉문 요셉과 관련된 교구 성지도 있어, 이 지역은 거제의 신앙사와 순교자 기억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생활권이기도 하다.
지세포성당을 방문할 때에는 본당 자체와 인근 순교자 성지를 구분하면서도, 두 장소가 같은 지역의 신앙 기억 속에 놓여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본당은 현재 신자들의 일상적인 신앙생활을 담당하고, 인근 성지는 거제에서 이어진 순교 신앙의 기억을 보존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다.
역사와 유래
지세포성당의 근현대 본당 형성 과정은 마산교구의 사제 인사 기록과 한국 천주교 주소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록은 지세포의 설립일을 1991년 6월 28일로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날짜부터 이재철 아드리아노 신부가 ‘지세포 준본당 주임’으로 사목한 사실이 마산교구 사제 약력에 남아 있다. 이는 지세포 공동체가 먼저 준본당의 형태로 독립적인 사목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음을 보여 준다.
교구 기록에서는 이재철 신부의 소임이 1992년 10월 28일부터 ‘지세포본당 주임’으로 바뀐다. 따라서 자료상 지세포 공동체는 준본당 시기를 거쳐 이 무렵 정식 본당 체계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된다. 마산교구의 교구연혁 역시 지세포를 1992년에 설립된 본당 가운데 하나로 정리하고 있어, 주소록의 설립일은 준본당 출발 시점, 교구연혁의 연도는 정식 본당 단계와 연결해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후 지세포성당은 거제 동부 일운면의 본당으로 자리 잡아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맡아 왔다. 초기 공소 형성의 세부 연대까지 공식 자료만으로 충분히 재구성하기는 어렵지만, 1990년대 초 준본당에서 본당으로 전환된 과정은 현재 본당 공동체의 제도적 출발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이처럼 지세포의 설립 연도 표기가 자료마다 달라 보이는 것은 하나의 사건을 서로 다르게 기록한 것이라기보다, 준본당 출발과 정식 본당 전환이라는 서로 다른 제도적 단계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두 자료를 분리해 읽으면 1991년의 공동체 독립과 1992년의 본당 체계 확립이 연속된 과정으로 이해되며, 확인되지 않은 초기 연대를 억지로 덧붙이지 않고도 현재 본당의 출발을 설명할 수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지세포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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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3층 · 지하 0층
- 1995년 사용승인
- 연면적 991㎡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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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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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마산교구 (Diocese of Masan)
공식 홈페이지: https://cath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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