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용진 성당은 천주교 전주교구에 속한 완주군 용진읍의 본당으로, 간중리·구억리·상삼리·상운리·용흥리·운곡리 일대의 신자 공동체를 담당한다. 전주교구 현행 자료는 이 본당의 수호성인을 한국 순교 성인인 성 정문호 바르톨로메오로 밝히고 있다. 농촌과 신도시 생활권이 맞닿는 용진 지역에서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과 공동체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성당이다.
본당은 넓게 흩어진 지역 신자들을 한데 모으는 전례 공간일 뿐 아니라 기도와 친교를 위한 공간을 꾸준히 마련해 온 공동체이기도 하다. 교구 자료에 나타나는 성체조배실, 쉼터, 십자가의 길 같은 공간은 본당이 전례 외에도 개인 기도와 신자 간 만남을 중요하게 여겨 왔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특징은 용진 성당을 지역 신자들의 일상적인 신앙생활을 받치는 본당 중심지로 이해하게 한다.
역사와 유래
전주교구 현행 자료에 따르면 용진 성당은 2000년 1월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완주군 용진 지역의 신자들이 독립된 본당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성 정문호 바르톨로메오를 수호성인으로 모시는 본당으로 자리 잡았다.
본당이 성장하면서 성당 주변의 기도와 친교 공간도 보완되었다. 2019년 11월 전주교구는 용진 성당의 성체조배실과 ‘아가다 쉼터’ 축복 소식을 전했다. 성체조배실은 신자들이 조용히 기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쉼터는 공동체가 머물며 친교를 나누는 장소로 마련되었다. 이 시설은 고 김봉자 아가다의 뜻과 봉헌을 기억하는 공간으로도 소개되었다.
이어 2020년에는 성당 주변의 십자가의 길이 새롭게 정비되어 축복되었다. 교구 자료는 밤나무로 만든 14처 형상과 주변 조경이 함께 조성되었다고 전한다. 코로나19 시기에 이루어진 이 작업은 본당이 공동체의 외적 규모를 넓히는 것보다 기도와 묵상을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온 과정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용진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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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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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전주교구 (Diocese of Jeonju)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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