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서일 성당은 전주교구 4지구에 속한 도시 본당 성당으로,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로 일대의 아파트와 주택 지역을 관할한다. 전주교구 현행 자료에서 주보는 성 정하상 바오로로 확인된다. 주거 밀도가 높은 생활권 안에서 본당은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생활, 교리 교육, 소공동체와 신심 활동을 연결하는 지역 신앙의 중심 역할을 한다.
서일 본당은 인접한 서신동 본당의 성장과 지역 주거 개발 속에서 새로 분리된 공동체이다. 현재의 성당은 설립 뒤 몇 해에 걸친 준비와 건축을 통해 마련되었고, 이후 서신동 북쪽 생활권의 신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신앙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한국의 순교 성인인 성 정하상 바오로를 주보로 모시는 점은 본당의 신앙적 정체성을 이루며, 도시 한복판에서 순교 신앙의 기억을 전례 안에 이어 간다는 의미를 갖는다.
역사와 유래
서일 본당은 2001년 9월 9일 서신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서신동 일대의 주거 개발과 신자 증가로 기존 본당의 사목 범위가 넓어지면서, 인접 생활권을 담당할 새 본당이 필요해진 것이 분가의 배경이었다. 신설 공동체는 독립 본당으로 출발했지만 처음부터 완성된 새 성전을 갖춘 것은 아니었고, 본당 설립 이후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와 모금이 이어졌다.
2004년 10월 30일 새 성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전주교구 기록에 따르면 대지 321평, 연면적 385평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 별관을 갖춘 성당이 지어졌다. 건물 안에는 대성당과 소성당, 사무실, 교리실과 회합실, 사제관 등 본당의 전례와 교육, 행정을 위한 공간이 함께 마련되었다.
공사를 마친 새 성전은 2006년 5월 6일 이병호 주교의 주례로 축성되었다. 본당 설립 뒤 약 5년 만에 독립된 성전을 완성한 것이다. 이 과정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 주거 지역에서 새 본당이 분리되고, 신자들이 공동체의 전례와 교육을 위한 물리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간 흐름을 보여 준다. 서일 성당은 이후 고사평로 일대의 본당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중심 공간이 되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서일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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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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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전주교구 (Diocese of Jeonju)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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