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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삼례 성당은 전주교구 4지구에 속한 본당 성당으로, 완주군 삼례읍의 오랜 천주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전례와 신앙생활을 이어 가는 곳이다. 전주교구 현행 자료에서 주보는 성모 승천으로 확인되며, 삼례읍의 여러 마을과 주거 지역을 관할한다. 농촌과 읍내 생활권이 맞닿는 삼례의 지역적 특성 속에서 본당은 성사생활과 교리 교육, 공동체 모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본당은 단순히 현재의 행정적 본당 단위만으로 설명되기보다, 전주와 익산을 잇는 지역에서 형성된 오래된 공소 공동체가 본당으로 성장한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후 주변 지역에 새로운 본당들이 생겨나며 관할이 조정되었지만, 삼례 성당은 오늘도 삼례읍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연결하는 중심 성당으로 남아 있다. 성모 승천을 주보로 모신다는 점은 본당의 전례적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역사와 유래

삼례 지역의 천주교 공동체는 1936년 초 전주 본당 주임 김양홍 스테파노 신부가 삼례리 후동의 초가를 매입해 공소 강당으로 고치고, 같은 해 3월 3일 삼례 공소를 세우면서 조직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공소는 1939년 이리 본당 관할로 편입된 뒤 꾸준히 성장했고, 1951년 초 본당 신설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신자들이 부지와 건물을 마련해 승격을 준비했다.

본당 승격 시점은 자료 사이에 날짜 차이가 있다. 전주교구 현행 주소록은 1951년 5월 22일을 설립일로 제시하고, 한국가톨릭대사전은 5월 6일을 승격일로 기록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공통으로 확인되는 1951년 5월 본당으로 승격되었다는 사실만 사용한다. 이후 기존 공소 건물을 성당과 사제관으로 사용하다가 공간이 부족해져 1955년 5월 새 성당 공사를 시작했고, 그해 8월 97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해 봉헌했다.

공동체의 성장과 함께 관할도 계속 변했다. 1981년 금마 본당이 신설되면서 일부 지역이 이관되었고, 1984년 동산 본당 신설 때에도 관할이 조정되었다. 1992년 2월 16일에는 상삼례 본당이 분리되면서 익산 공소와 1,028명의 교적이 새 본당으로 넘어갔다. 삼례 성당의 역사는 한 공소가 본당으로 성장한 과정뿐 아니라, 지역 교세의 확대에 따라 새로운 본당을 낳고 관할을 나누어 온 전주교구 북부 지역의 변화를 함께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삼례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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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1층 · 지하 0층
  • 연면적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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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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