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용현동 성당은 인천교구 미추홀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용현동과 인근 지역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생활을 맡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이곳을 인천교구 본당으로 등재하고 주보를 성 요셉으로 기록한다. 또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본당에 함께하고 있음도 주소록에서 확인된다.
주보 성 요셉은 예수님의 양부이자 성가정의 보호자로 공경받는 성인으로, 본당의 신앙적 정체성에 가정과 성실한 삶의 표지를 더한다. 용현동 성당은 오랜 본당 역사 속에서 미사와 성사뿐 아니라 지역 신자들의 교육과 모임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기능해 왔으며, 미추홀 지역의 천주교 공동체를 이해할 때 중요한 오래된 본당 가운데 하나다.
역사와 유래
용현동본당은 1963년 9월 17일 설립됐다. 현재의 미추홀 지역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독립 본당으로 자리 잡은 공동체로, 이후 수십 년 동안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어 온 기반이 되었다.
1980년대에는 성당 공간이 전례와 교리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공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소로도 사용됐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연표에 따르면 1986년 4월 20일 주일미사 뒤 용현동 성당에서 개헌서명운동이 진행되어 319명의 신자가 서명했다. 1987년 12월에는 군부독재 종식과 공명선거를 주제로 한 사진전·비디오 상영과 마당극이 열렸다.
1988년에도 청년협의회가 ‘민족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같은 해 7월에는 환경 문제를 다루는 ‘공해’ 강좌가 성당에서 개최됐다. 이러한 기록은 당시 용현동 성당이 신앙 공동체의 내부 활동뿐 아니라 민주화, 통일, 환경과 같은 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지역 가톨릭 공간으로도 활용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역사적 장면들은 본당의 긴 연혁 가운데 특정 시기의 모습이지만, 용현동 성당이 지역 사회와 맞닿아 온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설립 이후 축적된 전례 생활과 함께 이러한 사회적 기록도 본당의 역사성을 이해하는 한 부분을 이룬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용현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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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2층 · 지하 1층
- 1985년 사용승인
- 연면적 2,799㎡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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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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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출처
- 정보 최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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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인천교구 (Diocese of Inch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inch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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