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예수의 꽃동네 자매회 강화 분원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에 인천교구 소속 수도 공동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강화군 양사면의 강화 꽃동네 지역에 자리한다. 자매회는 꽃동네에서 형성된 봉헌 공동체로, 의지할 곳이 없고 스스로 도움을 구하기조차 어려운 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섬기려는 영성을 중심에 둔다.
이 분원은 수도회의 생활과 지역의 돌봄 사도직이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도자들은 공동체 기도와 봉헌생활을 바탕으로 가장 작은 이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꽃동네의 정신을 이어 간다. 따라서 이곳은 독립된 본당 성당이라기보다, 강화 꽃동네의 사도직을 뒷받침하는 여성 수도 공동체라는 성격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역사와 유래
꽃동네 수도 공동체의 뿌리는 1970년대 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과 함께 살며 봉사하려는 이들이 꽃동네에 모이기 시작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1981년에는 일생을 봉헌해 봉사하고자 한 두 자매가 합류하면서 공동체의 토대가 더욱 분명해졌다.
1986년 12월 27일 청주교구장 정진석 주교는 꽃동네를 위해 헌신하려고 모인 봉사자 공동체를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자매회’라는 이름으로 설립 인가했다. 이어 1988년 2월 2일 첫 서원이 이루어지며 수도 공동체로서의 삶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았다.
강화 지역으로의 확장은 1998년에 확인된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지역별 꽃동네 활동 가운데 ‘강화 꽃동네(1998)’를 명시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에는 같은 지역에 ‘예수의 꽃동네 자매회 강화 분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 흐름은 음성에서 형성된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수도회의 소명이 강화 지역의 구체적인 봉사 현장으로 이어졌음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예수의 꽃동네 자매회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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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인천교구 (Diocese of Inch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inch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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