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전교 가르멜 수녀회 계산동 공동체는 한국 천주교 공식 주소록에 ‘수련소’로 등재된 Carmelite Missionaries(C.M.)의 양성 공동체다. 수도생활을 시작하는 회원들이 가르멜 영성과 공동생활, 수녀회의 사도직을 배우는 수련의 장소이며, 인천교구 안에 자리한 전교 가르멜 수녀회의 중요한 양성 거점이다.
수도회 공식 사이트는 인천 지역 기도학교와 청년 기도모임의 장소를 계산동 수련소로 안내한다. 따라서 이곳은 수도회 내부의 초기 양성만 이루어지는 폐쇄적인 공간이 아니라, 가르멜의 묵상기도와 영성을 신자들과 나누는 기도 사도직도 함께 이루어지는 장소다. 수련자 양성과 영성 사도직이 한 공간에서 만난다는 점이 계산동 수련소의 현재 역할을 잘 보여 준다.
역사와 유래
전교 가르멜 수녀회는 186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복자 프란치스코 팔라우 신부에 의해 창설되었다. 가르멜의 관상 전통과 세상 안에서의 사목 활동을 함께 살아가려는 공동체로 출발했으며, 1907년 교황 비오 10세에게 교황청 설립 수도회로 인준을 받았다. 이 수도회의 한국 진출은 1970년대에 본격화되어, 1977년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허락 뒤 필리핀 관구에서 파견된 수녀들이 입국하면서 한국 공동체가 시작되었다.
초기 한국 공동체는 서울의 여러 임시 거처를 옮기며 생활했고, 지원자 양성을 시작한 뒤에도 국내에 수련소가 없어 수련을 위해 필리핀으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수녀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9년 인천 계산동에 수련원 부지를 매입했다고 기록한다.
계산동 수련원은 1983년에 완공되었다. 이로써 한국 땅 안에서 수련자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계산동은 전교 가르멜 수녀회의 한국 양성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1990년에는 한국 공동체에서 첫 종신 서원자가 배출되었다. 오늘날 공식 주소록이 같은 계산동 공동체를 ‘수련소’로 등재하고 있는 것은, 당시 마련된 양성 기능이 현재까지 이 장소의 핵심 정체성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전교 가르멜 수녀회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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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4층 · 지하 1층
- 1983년 사용승인
- 연면적 1,377㎡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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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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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인천교구 (Diocese of Inch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inch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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