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수철리 공소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에 자리한 천주교 대전교구의 공소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에 현재 대전교구 공소로 등재되어 있으며, 대전교구 주보는 이곳을 신례원성당 수철리공소로 소개한다. 작은 농촌 공소이지만 박해기 이후 내포 지역 신자들의 이동과 정착, 오래된 공소 공동체의 생활을 함께 보여 주는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남아 있는 공소 건물은 전통적인 농촌 공소의 소박한 모습을 간직한 채 보수되어 신앙 공동체의 기억을 전한다. 교구 자료는 수철리를 순교 성인들의 후손과 관련된 신앙의 흔적이 이어진 곳으로 소개하며, 가까운 간양리의 옛 성당 터와도 교회사적으로 연결해 설명한다. 따라서 수철리 공소는 대형 성지와 다른 방식으로, 지역 신자들의 일상 속에서 유지된 공소 신앙과 내포 천주교의 연속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이다.
역사와 유래
대전교구 주보에 따르면 수철리, 옛 이름 드르니·득운리 일대에는 1900년 이미 퀴를리에 신부의 사목 대상이 된 신자 공동체가 있었으며 당시 신자 65명이 기록되어 있다. 교구 자료는 병인박해 뒤 신리에서 흩어진 성 손자선 토마스의 후손 일부와 성 황석두 루카의 후손 일부가 이 지역으로 피신해 정착한 사실도 함께 소개한다. 이 때문에 수철리는 내포 지역 박해사 이후의 신앙 계승을 보여 주는 공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공동체는 20세기에도 이어졌다. 1922년 합덕본당의 연말보고에는 수철리 신자들의 교리교육이 언급될 만큼 조직적인 신앙생활이 이루어졌고, 1930년대에는 신자가 백 명을 넘어서면서 ‘선교촌’으로 불릴 정도로 공동체가 성장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도 순교 성인 후손을 포함한 여러 가정이 정착하며 공소의 신앙을 이어 갔다.
현재의 공소 건물은 1960년에 세워졌다. 교구 주보는 인근 임야와 대술 벌목장에서 목재를 마련해 한옥 목구조의 초가 형태로 건축했다고 전한다. 1977년 신례원본당이 설립되면서 수철리 공소는 그 관할이 되었고, 농촌 인구 감소로 공동체가 작아진 뒤에도 건물과 신앙 전통은 보존되었다.
2014년에는 방치되던 공소 건물을 대수리하고 주변 토지를 매입해 환경을 정비하였다. 이 작업으로 수철리 공소는 단순히 과거의 건물이 아니라, 내포의 오래된 공소 공동체가 남긴 생활 신앙과 건축의 흔적을 오늘날까지 보여 주는 공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수철리 공소의 첫 기록
아직 공개된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문서가 없습니다. 확인 가능한 출처와 함께 이 천주교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해 보세요.
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1층 · 지하 0층
- 2014년 사용승인
- 연면적 40㎡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장애인 편의 정보
장애인 편의 정보가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 방문 전에 장소에 확인해 주세요.
출처·업데이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공식 출처
- 정보 최신성
- 최신
- 최종 업데이트
- 출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대전교구 (Diocese of Daej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정보 확인에 참여
미사 시간이나 성당 정보가 달라졌나요?
현재 표시된 정보를 확인했거나 다른 점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정보 상태: 공식 출처
다녀오셨나요? 화장실·주차·경사로 정보를 알려주세요.
현장 확인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로그인 후 일정 확인 또는 변경 제보를 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검토 대기 상태로 저장됩니다. 미사시간은 공식 자료 등 근거를 확인한 뒤 반영하며, 이용자 확인 수만으로 자동 변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