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성남동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대전동부지구에 속한 본당의 성당이다. 대전교구 공식 안내에 따르면 성남동 전역과 가양1동 전역, 삼성동 일부를 관할하며, 이 지역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한다. 본당 안에는 성모유치원도 함께 자리해 지역과 연결된 사목의 폭을 보여준다.
도심의 오래된 본당답게 세대가 다른 신자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며 전례와 신심생활, 교리와 친교를 이어가는 곳이다. 교구가 현재도 독립된 본당으로 안내하고 있는 만큼, 방문자는 성남동 성당을 단순한 종교 건축물이 아니라 대전 동부 생활권에서 신자들의 일상적인 신앙과 성사생활을 담당하는 지역 본당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성남동 본당은 1966년 3월 대흥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고, 초대 주임으로 하예례 프란치스코 신부가 부임했다. 공동체는 이듬해 5월 새 성전 기공식을 거행했으며, 1968년 5월에는 제2대 대전교구장 황민성 주교 주례로 대성전 축성식을 가졌다. 본당 설립 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독립된 성전과 사목 기반을 갖춘 셈이다.
지역의 교세가 성장하면서 성남동 본당의 관할도 여러 차례 조정되었다. 1984년 3월 용전동 본당이, 1989년 8월 가양동 본당이 각각 분리되었다. 이 과정은 대전 동부 지역의 도시 성장과 신자 공동체 확대에 따라 기존 본당에서 새로운 본당이 생겨나는 흐름을 보여준다. 1987년에는 성모유치원이 인가되어 본당의 활동이 전례와 성사생활뿐 아니라 지역 아동 교육으로도 이어졌다.
2016년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공동체는 노후한 성당을 보수하고 높은 계단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성전에 승강기를 설치했다. 외적인 정비와 함께 전 신자가 묵주기도와 신구약 성경 필사에 참여했고, 50주년 감사미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의 신앙 여정을 돌아보았다. 이러한 과정은 성남동 본당이 지역 분가와 시설 변화 속에서도 공동체의 신앙 전통을 이어 온 역사를 보여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성남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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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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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대전교구 (Diocese of Daej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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