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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부창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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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논산부창동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지구의 본당으로, 주보성인은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에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함께하는 본당이며 두 곳의 공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논산 지역에서 오랜 시간 신앙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 온 본당 가운데 하나로, 미사와 성사생활뿐 아니라 주변 공소와 연결된 사목의 거점이기도 하다.

현재 성당은 붉은 벽돌을 중심으로 한 근현대 성당 건축과 전면의 성모 관련 스테인드글라스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 자료는 이 건물을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보여 주는 문화유산으로 소개하며, 성당 안팎에 남은 신앙의 기억을 지역사와 함께 살필 수 있는 장소로 평가한다. 따라서 이곳은 현재의 본당 생활과 논산 천주교사의 흔적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식 출처

역사와 유래

부창동 지역의 본당 역사는 그보다 앞선 놀뫼공소에서 이어진다. 디지털논산문화대전은 놀뫼공소가 1907년부터 1921년까지 현재의 부창동 일대에 존재했다고 기록한다. 이 신앙공동체를 바탕으로 1921년 6월 1일 본당이 설립되었으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도 이 날짜를 공식 설립일로 제시한다. 이후 1927년에는 초기 성당 건물이 마련되어 논산 지역 천주교 신앙의 중심이 구체적인 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신자 공동체가 성장하면서 전후에는 더 큰 성당을 마련하는 작업이 추진되었다. 논산시 자료에 따르면 1956년부터 새 성당 건립을 준비했고, 1958년 5월 공사를 시작하여 1961년 10월 11일 봉헌식을 거행했다. 설계에는 프랑스 건축가 루시앙 번의 계획과 한국 건축가 이희태의 참여가 있었으며, 전면 스테인드글라스는 프랑스의 앙투안 베사크가 제작한 작품으로 루르드의 성모 발현을 주제로 한다.

이 성당은 단순히 오래된 종교 건물을 넘어 논산 지역의 천주교 전개와 근현대 건축의 만남을 보여 주는 자료로 남았다. 논산시는 2022년 6월 27일 이 성당을 지역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그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보존 대상에 포함했다. 성당 주변에 남은 옛 성당의 기억과 선교사 관련 기념물도 본당이 한 세기를 넘겨 이어 온 신앙사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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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ancisco Diary

교구

대전교구 (Diocese of Daej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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