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자양동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대전동부지구에 속한 본당 성당으로, 대전 동구 자양동을 중심으로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 교리와 공동체 생활을 맡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소록은 자양동 본당을 현재 대전교구 본당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본당의 주보를 삼위일체로 명시한다.
자양동 본당은 대전의 도시 확장 과정 속에서 기존 대동 본당의 사목 구역을 나누어 형성된 공동체이다. 현재의 성당은 미사를 봉헌하는 공간일 뿐 아니라, 공소 시기부터 본당 승격과 성전 건립을 거쳐 정착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다. 삼위일체를 주보로 삼는 본당답게, 신앙 안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의미를 장소의 정체성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자양동 지역에 본당을 마련하려는 준비는 1977년 5월 대전교구가 대동 본당 관할이던 자양동에 본당 부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곧바로 성당이 세워진 것은 아니었지만, 교구는 장기적으로 지역의 신자 증가에 대응할 거점을 마련해 두었다. 1985년 옹벽과 가건물이 완성되고 그해 12월 가건물 축성식을 거행하면서 자양동 공동체는 대동 본당 관할 공소로 공식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다.
1986년 10월에는 본당 신설을 준비하기 위해 사제가 파견되었고, 1987년 2월 16일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같은 해 6월 삼위일체를 본당 주보로 정하면서 새 공동체의 정체성도 분명해졌다.
성전 건립은 본당 승격 이후 본격화되었다. 1989년 4월 기공식을 거행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후 주변 정비와 교육관·주차장 공사가 이어졌다. 약 5년에 걸친 공사를 마친 뒤 1994년 5월 5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고 경갑룡 주교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했다.
자양동 성당의 역사는 미리 마련한 부지에서 공소를 시작하고, 독립 본당으로 승격된 뒤 여러 해에 걸쳐 성전을 완성해 간 과정이다. 도시 지역의 성장에 맞추어 사목 거점을 단계적으로 세워 간 대전교구의 본당 형성 과정을 잘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자양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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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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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대전교구 (Diocese of Daej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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