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장항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보령지구에 속한 본당 성당으로, 서천군 장항읍 지역의 가톨릭 신앙공동체를 돌보는 사목 중심지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전교구 본당 목록에 현재 장항 본당이 등재되어 있으며, 한국가톨릭대사전은 본당의 주보를 성모 성심으로 기록한다.
장항은 서천 지역 천주교회의 역사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공소에서 본당으로 성장한 곳이다. 항구와 생활권의 변화 속에서 신자 공동체가 커지면서 독립 본당이 되었고, 이후 주변 지역의 사목 질서에도 영향을 주었다. 오늘의 장항 성당은 미사와 성사를 거행하는 본당 성당이면서, 1930~1940년대 서천·장항 지역 교회 재편의 흐름을 이어 받은 장소라는 점에서 지역 교회사적 의미도 지닌다.
역사와 유래
장항 지역의 독립적인 가톨릭 공동체는 1936년 장항 공소가 설립되면서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서천 본당 주임 김영식 베드로 신부는 장항이 지역 교회의 발전에 더 적합한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1941년에는 장항 영락정, 곧 오늘의 성주동 일대에 넓은 부지를 매입하고 작은 건물을 세워 본당 설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준비 끝에 장항 공소는 1943년 12월 15일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박성춘 레오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다. 장항 본당의 설정과 함께 기존 서천 본당은 한동안 장항 본당 관할 공소가 되는 등, 서천 지역의 사목 중심이 장항으로 이동하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본당은 성모 성심을 주보로 삼았다.
광복 이후에도 본당 기반을 정비하는 일이 이어졌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의 임종구 신부 항목은 그가 장항 본당 재임 중이던 1947년에 성당을 신축했다고 기록한다. 이는 본당 승격 직후의 임시적 기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전례 공간을 마련해 가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장항 성당의 초기 역사는 공소 설립, 부지 확보, 본당 승격, 성당 신축으로 이어지는 비교적 뚜렷한 흐름을 보인다. 항구도시 장항의 성장과 함께 본당이 자리 잡으면서 서천 일대 교회의 관할 구조도 재편되었고, 그 변화가 오늘의 장항 본당으로 이어졌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장항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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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1대
- 지상 3층 · 지하 1층
- 1995년 사용승인
- 연면적 2,282㎡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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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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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대전교구 (Diocese of Daejeon)
공식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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