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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도안동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의 본당으로, 대전 서구 도안 신도시 생활권 안에서 성장한 가톨릭 공동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를 이 본당의 주보성인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도안동을 중심으로 지역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과 공동체 생활을 맡고 있다.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출발한 공동체라는 배경 때문에 도안동 본당은 젊은 가정과 어린이, 어르신을 한 공동체 안에서 잇는 사목을 일찍부터 고민해 왔다. 교구 기록에는 신설 초기부터 어르신학교를 운영해 새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이들을 돕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곳은 급속히 형성된 도시 생활권 안에서 세대 간 신앙과 지역 공동체의 관계를 만들어 온 본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역사와 유래

도안동 본당은 2014년 1월 가수원 성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출발 당시 공동체는 69세대 189명으로 규모가 작았고, 도안 신도시의 일부 구역과 가수원동 일부를 맡았다. 새로 형성되는 아파트 생활권에서 신자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본당 공동체가 마련된 것이다.

신설 직후에는 완성된 성당 건물이 없었다. 2014년 교구 기록에는 공동체가 성전 신축 부지를 마련한 뒤 천막을 치고 그 안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며 새 성전을 준비한 모습이 남아 있다. 이듬해에도 건축 재원 마련을 위해 물품 판매와 교무금·헌금 참여 등 여러 방식으로 힘을 모았고, 교구도 어려운 신설 본당을 돕기 위한 2차 헌금 대상으로 도안동을 선정했다.

공동체의 형성은 건축 준비에만 머물지 않았다. 2015년에는 신설 본당임에도 어르신학교인 ‘온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었고, 신도시로 이주한 어르신들이 본당과 지역사회에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안동 본당의 초기 역사는 작은 공동체가 임시 전례 공간에서 출발해 성전 마련과 세대별 사목을 함께 추진하며 신도시 안에 뿌리를 내린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도안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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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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