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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덕명동 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대전북부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유성구 덕명동 일대의 신자들이 미사와 성사, 교리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이어 가는 곳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본당의 주보를 가브리엘 대천사로 기록한다.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본당으로, 새로운 주거·교육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의 사목 필요에 응답해 만들어진 공동체라는 성격이 뚜렷하다.

본당 시설은 성당뿐 아니라 교리와 친교를 위한 공간, 자연을 활용한 기도 공간을 함께 염두에 두고 조성되었다. 건축 계획 단계에서 녹지 일부를 보존하고 십자가의 길을 마련하려 한 점은, 도시 개발 지역 안에서도 전례와 교육, 묵상을 한 자리에서 이어 가려는 본당의 방향을 보여 준다. 덕명동 성당은 신설 본당이 지역 공동체의 생활 중심으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역사와 유래

덕명동 본당은 유성 지역의 주거지 확장과 신자 증가에 대응해 2014년 1월 15일 설립되었다. 모본당은 유성 본당이었으며, 새 공동체가 자체 시설을 갖추기 전에는 한동안 유성 성당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 갔다. 2014년 2월 23일에는 덕명동 지역의 임시 공간에서 새 본당 공동체의 첫 미사가 봉헌되었다. 인근 본당들이 전례 용품과 의자 등을 나누어 주며 신설 공동체를 도왔다는 대전교구 기록도 남아 있다.

본당은 설립 직후부터 자체 성당 건립을 준비했다. 2014년 6월 21일 약 4,670㎡의 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렸고, 성당과 사제관, 교리실과 다목적 공간을 갖춘 건물을 계획했다. 건축 계획은 부지의 자연 녹지를 상당 부분 보존하고 그 안에 십자가의 길을 마련하는 방향을 포함해, 새 주거지의 본당이면서도 기도와 묵상을 위한 환경을 함께 조성하려 했다.

2015년 초에도 신자들은 상가 건물 일부를 빌린 임시집회소에서 미사를 봉헌하면서 새 성당 공사를 이어 갔다. 교구는 당시 신설 공동체의 성전 건립을 위한 공동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설립 초기 다른 본당과 교구의 도움을 받던 공동체가 자체 성당과 교육 공간을 마련해 독립적인 사목 기반을 세워 가는 과정은, 대전 외곽의 새로운 생활권 성장에 맞춰 본당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덕명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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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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